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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참 애썼어요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유노북스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고코로야 진노스케 의 에세이
혼자서 참 애썼어요..
나에게 참 위로가 되는 말로 시작하는
참 애썼다고 말해주니...
참 안정이 되는 말이다.


고코로야 진노스케
일본 도쿄와 교토를 중심으로 활동사면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상담사.
성격 리폼 카운슬러라는 별명까지 붙었으며. 심리 상담사가 되기전 현장의 업무를 하면서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공부한 심리학.
그리고 자신처럼 쉽게 약해지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상담사가 되었다.
여러 작품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작가가 되었다.

나 자신을 돌아보면 착한아이, 착한 친구, 착한 동료.......
우리는 끊임없이 착한 사람으로 사느라 지치고 부대끼고....
아~~ 마음이 힘들고,,,,지친다..
그럴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한마디~~~
괜찮아요....
애썼어요....
알아줄게요
여러분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제 행복해져도 됩니다..

목차에서 부터....
있는 그대로 있어도 괜찮아요.
사랑받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우선 진정한 나로 시작해서...남과 나....그리고 인생의 나로 이어진...
이야기...

짧은 하나의 이야기로 시작해서..자신의 이야기와 상담시의 내용과 그 위로..
아버지의 기대에 맞추어...자신을 숨기고 오랜세월 ~~ 살아간 여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도 아버지의 뜻에 따라 생활하다...
이제서야..자신을 찾아가는 여자임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살아가는 여자의 이야기..
늘~~ 조바심을 내며... 더 발전하고,,더 나아지기를 희망하며 전전긍긍하고
나를 바꾸려 노력하는 현대인들에게...
나약한 마음을 ~~ 위로하며..
있는 그대로 행복해도 좋아요...
늘 ~~앞으로 나아가지 않아도...괜찮아요...
마음이 홀가분해 짐을 느낄수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날수있는 시간...
우리에겐 그런 시간이 필요한것이 아닐까요...
지금 이대로도 좋다.. 지금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