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이 두렵다면, MBTI -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16가지 유형별 집중 탐구
조수연 지음 / 크루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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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BTI는 대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듯하다..

이 책의 제목은 요즘 직장인의 생활을 여실히 보여주는듯 하다.

직장에서는 나와 맞지 않지만 그래도 매일 그사람을 봐야만 하고, 같이 업무를 해야하고, 보고싶지 않다고 안볼수있는 사이가 아니라서 너무 힘들다.

요즘 mz세대들과 맞추어 가야하는 기성세대들도 서로 다른 모습에서 참 많은 딜레마를 겪고 있는 모습을 주위에서 참 쉽게 볼수있다,


이 말은 정말 와닿는것 같다...

우리 .....같이 일할수 있을까?

바로 옆에서 보는 신랑도 직장인으로서 날마다 저사람을 매일 봐야하나?하면서

뾰족한 방법없이 매일 아 ~ 오늘은 좀 나으려나,,,아~~ 열불나~~ 아 오늘도 뚜껑열리게 하네...아~ 오늘은 좀 낫네...하면서 상대에 의해서 일희일비하게 된다...

얼마나 소모적인 일상인지...좀 안타까울때가 있다..


그런데 옆에서 좀만 지켜보면....

두사람은 참 달라요...

같이 대화를 하면서도 서로의 논점이 다르고,,,다른 이야기를 한다...

서로를 잘 모르니 자신의 의견만 내어놓으니,,,,늘~ 대화가 제자리...아~~ 난 저사람과 맞지않아....이런 생각만 하게 되는것같다.

그리고J성향의 남편과 P성향의 직원은 서로 내뿜는 기질 자체가 다르다...

그리고 공감의 능력도 다르고,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를 한다면 좀더 빨리 서로 이해할수있을것 같은데... 좀 안타까운점이 많다.


서로의 기질을 파악하면서 좀더 일을 해 나간다면 더욱 좋은 성과를 낼수있을것 같은데...불협화음이 좀처럼 나아지질 않는것 같다.

나는 ENTP 성향이 강하게 있는데..신랑은 지극히 신중하고, 계획적인 일상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서로의 다른점을 잘 알고 서로 보안이 되니 부딪히는 일은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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