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존중의 육아법
린다 해트필드 외 지음, 신솔잎 옮김 / 빌리버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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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이 제목이 무슨 거부할수없는 명제처럼 들린다.

사실 육아는 쉬운일이 아니고 아무나 할수있는것도 아닌것같다.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고,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를 다듬도 해야 간신히,,,아이들과 함꼐 성장할수 있는것 같다.

프롤로그에도 아이와 당신이 함께 행복한 나날을 꿈꾸며..

맞다 함께 행복해야 의미가 있는것 같다.

부모가 힘싸움에서 이겨서 부모만 의기양양하던지....

아이가 자기 마음대로 해서 아이만 행복하던지....한쪽이 불행하거나....

이렇게 서로 소통이 되지 않아 불편하면 그건 한쪽도 행복하지 않은듯 하다...


육아은 아이도 나도 서로 힘들때,,,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가를 배우는 일인듯 하다..

내가 아이의 말을 받아들일수없고 아이도 내 말에 따르기 싫을때...이런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게 잘 해결해나가야 하는지를 배워야하는것같다.

서로의 마음이 닫히기전에...

이 책은 유아기부터 잘 준비해서 적응해 나간다면 서로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습관도 잡아가며 잘 배울수있을것 같다.

이미 사춘기 반항기에 접어든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는 참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한 책인듯 하다..

아 내가 이렇게 하고 있구나,,,

아이와 싸우기 싫어서 , 내가 감정적체력이 약해서 체념해 버리고 있구나...

어릴때부터 시도하고 들어주고, 했다면 서로의 부정적 감정을 잘 이해하고 해결할수있었읉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렇게 육아는 힘들고 어렵다...부모만 잘 나서도 되는게 아니고 아이도 잘 협력해서 서로 나아가야하는것 같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고 한다.

서로, 배우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아이 하나하나 키워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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