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하지 않는 삶
이시구로 세이지 지음, 전선영 옮김 / 머스트리드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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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하지 않는삶




제목이 참 친근하다. 그렇다 참 쉬울것 같은데 참 어려운 주제이다.
매번 다이어트를 꿈꾸지만 실패하는 원인이 여기에 있는것 같다. 과식을 하지않는삶....참 단순하고 
쉽게 이룰수있을것 같은데 참 어렵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참 쉽게 다가가게 쓰여진 책인듯 하다. 

우리집에서 흔히 볼수있는 말로 시작한다 ㅠㅠ
배루를 때까지 잔뜩 먹고 곧바로 잔다......
와~ 정말 이러고 있구나...
매번 배가 아프다 속이 더부룩하다 하면서도 우리 아이들도 먹고 싶은걸 실컷 먹고는 그리고 얼마 안있어
잠자리에 들 시간이라...잠을 잔다... 그럼 아침에 힘듦이 반복되고,,생활이 힘들어지고 , 지각과 결석등이 반복되는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는듯 하다...
안타깝다.....

이 책은 그런 생활을 청산하고 소식하고 절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몸이 안아프고 오래 건강하게 살수있다고 말한다...

무병장수의 비결은 따로 있는게 아니다...
우리가 아는 사실 적게 먹고 몸을 많이 움직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거.....
참 쉽지만 참 어렵다......






이시구로 박사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문제점을 인식하게 해주고, 그리고 자신이 직접해본 실천방법을 통해 독자들에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건강습관28일이라는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서 그 실천담과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점점 믿음을 주고 있는것같다.



에필로그에서 말하는 전체적인 이야기도 결국 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다...
그렇지만 실천이 어려운.....
우리는 결국 실천할 날이 온다.....
내가 정말 아프고 힘들어지고....이젠 더이상 미루기 힘들때.....
아님 실천할 기회가 없을떄.....그때가서 우리는 후회를 한다....

생각해보면 이거 어렵지 않다...안하는건 나의 선택이다....내가 아직 급하지 않은것이다...
더 늦기전에 이책을 만나고 경각심을 가지게 된게 다행이다...

식사는 20퍼센트 적게 먹는다.
가공식품은 가급적 피한다.
채소 과일 등으로 식이섬유, 항산화물질을 섭취한다.
동물성 단백질 유제품은 기호품으로 여긴다.
물을 자주 마신다.




목차에서 3장 소박한 밥상의 힘....이 부분이 가장 반복해서 읽게 되는 부분이다...
소박한 밥상...왠지 소박한 밥상을 보면 화가 나게 되고,,, 더 맛있는거 없어? 이거뿐이야...
이런 생각을 하고 지낸거 같은데...
이 소박한 밥상이 나의 건강을 지키고 나의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길이었다니....
우선 나부터 실천할수있도록 해 보아야겠다..
소박한 밥상을 사랑하는 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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