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우쥔 지음, 이지수 옮김 / 오월구일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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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이 제목은 나이 40이 넘은 나에게 참 따뜻하게 와 닿았다..
아버지가 딸에게 하는 이야기를 ~ 나는 두 아이를 키우는 나에게도 참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 주는것 같다..
이런 아버지를 둔 멍화 멍신~~ 은 참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고..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부모로 다가 갈수있도록 ... 노력해야 겠다..



 
아직 세상을 많이 배워야 하는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 부모마음이야~~
다들 같을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그아이들의 울타리역할을 어떻게 해줄수있을까?
잘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도 많이 들것이다.
그런의미에서...지은이는 ~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식들에게 강요를 하는것이 아닌..
조언으로 이렇게 하는것은 어떻겠니? 이렇게 하여 보니.. 내가 경험해본 결과.. 더 도움이 되는것 같더라...
인생을 살아가며.. 인생과 삶과 돈, 사람 문제,,일~~ 등을 대할때...
어떻게 하는것이 유리하고,, 합리적인지..
우리에게 자문하고 돌아볼수있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그리고 실제적인 상황에 맞는 이야기와 조언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준비할수있게 하고.
학교에서 사회에서..좀더 나은 선택을 할 수있도록 도움을 주는것 같다.

맨 첫장에 오언은...
"인류의 모든 노력의 목적은 행복을 얻기 위한것이라고 말했어,,
사실 우리가 많은 일을 하는 이유도 바로 이목적일거야. 아빠는 네가 무슨 일을 하든 행복이
삶의 이유이자 목적임을 잊지 말았으면 해"

아빠의 사랑과 진심어린 마음이 자 들어나는 문구임이 느껴진다.
자식이 행복을 제일 우선시 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
편지 한장 한장 써내려간 아빠의 사랑이 느껴진다..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겪게 될때마다..
인생을 대하는 세상을 대하는, 돈과 사람, 그리고 문제와 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좀더 나은 행복한 삶에 대한 끊임없는 조언과 사랑으로...
다시한번 내가 흔들릴때,,아이가 나의 맘에 차지 않을떄.. 힘들때...
다시 꺼내어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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