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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들의 조용한 맹세
미야모토 테루 지음, 송태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4월
평점 :
미야모토 테루 장편소설
일본소설(외국소설)
일본인의 이야기 이지만,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의 지방의 이야기,,
일본인 기쿠에 올컷의 조카 오바타 겐야...
로스앤젤레스의 부호인 고모의 죽음으로 유산을 상속받게되는 겐야
고모의 장례절차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고 그리고 유산을 상속받게 되는데.
죽은줄 알았던. 사촌~~ 레일라 올컷에 대해 알게되고...
레일라가 살아있다면,,, 레일라의 몫이 되는 유산을 건네 주고싶어서.
죽은줄 알고 있었던 레일라를 찾게된다.
고모의 장례 절차가 끝이나면 일본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점점 레일라가 살아있을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고. 기쿠에 고모의 흔적을 하나씩 발견하면서
자신에게 뭔가 이야기를 하는것 같은 고모의 흔적.
도저히 레일라가 그냥 죽었다고 단정짓기에 어려움을 느껴서.
겐야는 사립탐정을 고용하게 되고
니콜라이라는 사립탐정은 능력이나 경제력 보다는 . 감이~~ 뛰어나 보이고
레일라의 생사를 찾는데는 적합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니콜과 겐야는 인연을 맺게 된다.
니콜의 수사로 레일라는 살아있음을 감지하고. 어떻게 누구로 어디서~~
살고 있는지도 알게되는데...
그런데 왜 그럼 레일라는 6세에 유괴를 당하고 , 자기는 레일라가 죽었다고 알게 되었는지...
왜 기쿠에 고모는 그런일을 벌였는지 궁금하게되고 , 점점 그 일을 알고 싶어진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선택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
정말 사랑하는 딸~~그 어머니의 결정
모든것을 비밀로 간직한 한 여인의 삶과 죽음...
아름다운 대 저택~~ 정말 아름다운 꽃들~~~
그 아름다운 곳의 비밀~~
풀꽃들의 조용한 맹세는 그런 이야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