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고 나서 이런 의문이 들었다. 꼭 이 책에 소개된 인물들이어야만 했나....

하지만 제목에서 그 해답을 찾을수가 있었다. 세상을 바꾼 질문들.. 정말 세상을 바꾼 인물들이다.

15인의 인물들을 보면 기존에 그의 생애를 대략이나마 알고 있던 인물도 있었고, 전혀 접해보지 않은 인물또한 있어서, 나의 기준으로 보면, 지루하지도 그렇다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그런 책은 아니다.하지만, 하나의 인물 인물에 대해 좀 더 조사해보고 싶고, 또한 그 시대상이나 질문 전후의 사건들을 알고 싶다는 생각을 강렬하게 하게 되었다. 이것인 바로 저자가 의도했던 핵심인지도 모르겠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어, 이것저것 할일이 많은 내 일상에 힘들지 않게 독서를 할 수 있어 감사한 책이다. 개인적인 바램으로 한국을 바꾼 질문들, 혹은 다른 인물들로 다음편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