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에 나온 책의 서문이 너무 잘 써져 있다고 해서 읽은 책.
그러나 고양이에 대해 써져 있던 책.
카뮈의 서문도 내겐 횡설수설 시가 되기 전 머리속을 떠도는 막연한 시상만 나열한 느낌.
새벽까지 술 마시고 무언가를 쓴다면 딱 그렇게 적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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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자기계발서는 식상
뭔 이야기들 이었는 지 덮고보면 기억이 안난다.
그러나 처음 3분이 중요하다는 그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 3분동안 할 말을 딱 할 수 있을려면 그만큼 준비하고 정제해야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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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 언니 - 개정판
공지영 지음 / 오픈하우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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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을 다시 보게 한 책.
자전적인 소설.
아이의 시선.
인간의 위선을 고발하고 있는 책.
내 기호를 만족시키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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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홉의 단편선에 나오는 상자속의 남자가 이 소설의 등장인물과 닮아 았어 놀랐다.
모티브가 된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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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안장혁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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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읽었을 때는 이해할수도 없고 재미도 없던 책이었는 데 나이가 들어서 읽었더니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순수한 로테에 반할 수 밖에 없던 속물의 삶에 지친 베르테르. 청춘과 좌절. 사랑. 기성세대에 편입하지 못하는 감수성 풍부한 젊은이의 사랑이야기가 하나로 녹아 있어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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