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공, 능력공, 계략공이 긴 시간을 들여 결국은 주인수를 쟁취하는 이야기인데, 주인수의 시점에서는 피폐하게 보이기도 하겠네요... 초반부터 주인수의 기억이 뭔가 불완전한 부분이 있는것 같은 암시가 있었기 때문에 둘의 과거가 대충 예상은 됐습니다. 이 모든게 단 한 사람을 위해 한 것이었던거죠...
초반에는 초딩공이 참.. 그랬는데 뒷부분에선 오히려 주인수를 답답하게 느끼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ㅡㅡ;; 초반과 반대로 주인수보다 주인공 휘도가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주인수 도한이를 그 형한테서 구해낼때나. 장린 추격해가서 공격하고 구출해 올 때 어찌나 멋있고 속이 시원했는지 몰라요!!
이공일수물 중에서도 독특한 설정과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완벽한 이공일수물이지만 ... 개인적으로는 박서경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주인수 규선이를 위해 박서경이 한 것들과 포기한 것들을 생각하면 진짜... ㅜㅜ 뭉클하더라고요. 솔직히 나중엔 박서경을 응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