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는 말싸움을 하고 서로 다정한 밀어를 나누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잘 아는 두 사람 ^^시아버지의 남주에 대한 편심이 좀 거슬리는게 이쪽은 말로만 버럭거리는게 아니라 진짜 못마땅해하며 아들이 부족하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참...... -_-이제 거의 대부분의 문제들이 해결됐고, 원우제도 성군의 길을 걷고 있으니 이제 꽃길만 남은듯요!
제 기준으로는 별 3개반정도..설정은 매우 참신하고 좋았습니다. 유가의 힘이라든가... 제목 특성상 남주가 누구인지와 어떻게 취급받게될지..;;가 극초반부터 예상됩니다. 그리고 끝까지 남주는 성장하지 못하네요 ㅜㅠ; 여주도 화기일족의 능력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부풀어가는데 빌런들에 대한 대처 능력은 음.. 그리고 꼭 중요한 상황마다 여주가 엄한데 꽂혀서 멍때리다 화를 입을뻔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과거의 일부 상황에 대해 회상하고 그 장명들을 다시 서술, 이에 대해 주변사람들에게 설명하는 일이 너무 자주 반복되니 뒤로 갈수록 늘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기이↗스으응↗저어어어언↗↗결! 의 느낌으로 마무리되니 좀 허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