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마음의 상처때문에 안타까웠는데, 아예 모든 에스퍼가 비슷한 상황이라니 어휴..;; 굴림공이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ㅜㅠ 초반에는 주인수가 이래저래 불만이 많았으나, 나중에는 어찌나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시하는지 ^^서로 솔직히 인정하는 뒷부분은 뭐 나름 달달하고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