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를 차별하는 사회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딤뿍 받고 자라 한없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주인수 지안이... 정말 할 말은 다 하고 삽니다. 어찌나 멋진지 몰라요.주인공 호수 아버지에게도 할말 다하고 멋지게 둘이 행복하게 잘 삽니다. 알파인 주인공보다 오메가인 주인수가 더 용감하고 이끌어가는 느낌이에요 ^^ 오메가 인권을 위해 애쓰고 주인공수 커플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시는 호수 고모도 멋지신데... 가장 멋있는건 지안이 부모님입니다. 이런 따뜻한 분위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