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주인수 허운이의 소심한 ...자존심때문에 서로 얼마나 힘들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집착공 최도겸은 늘 지켜보고 있었지만요;;; 먼 길을 돌아서 결궥 둘이 잘 맺어졌으니 된거지만요. 큰 사건사고는 없지만 딱히 달달 힐링물은 아닙니다. 둘이 열심히 삽질을 해서요'; 그래도 잘 읽힙니다. 킬링타임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