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동/빙의물인데 이렇게 멋진 계략수라니!! 문란수이기도 하고요. 서브공이 혹시...? 라는 생각이 잠깐들었지만 역시 주인공은 힐더가르온이군요. 화이란율가와 대화하는 부분이 나와서 반가웠어요. 상처수와 상처공이 결국 서로에게 구원이 되었네요. 신의 실수... 멋진 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