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더쓰릴을 먼저 읽은 저에게 김한세는 그저 지나가는 조연10 정도였는데... 심지어 2부에서 해원이에게 장부때문에 손바닥위에서 굴려지는? 그런...;; 그런데 여기서 주인공인 김한세를 볼 줄은 몰랐습니다. ㅋㅋ 시작부터 뒤통수 맞은 기분으로 읽었는데, 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