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물이지만 피폐함은 전혀 없는 귀엽고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중간에 친구가 잠시 정신줄 놓고 사고를 칠 뻔 하긴 하지만.. 다른 친구들과 주변의 도움으로 다행히 정신은 차립니다. 밝고 명랑하고 둔한 -_- 주인수 보민이는 잘 극복해내고... 해피엔딩이고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씬이 좀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