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지님 하면 역시 짝사랑수, 초반 입덕부정공 아니겠어요? 한없이 구르는 주인수 아이삭... 하지만 빠른 체념과 발랄한?성격탓에 피폐한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뭐.. 위대한 고양이들 덕분이죠) 입덕부정공.. 하지만 집착공 ^^ 그리고 빠질수없는 수다쟁이 식탐 고양이들, 권수가 많아보이지만 순식간에 읽어내려갈 수 있어요, 새벽까지 읽다 기절했습니다;; 외전에서도 아주 꿀이 넘쳐 흐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