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 단역의 역할에 맞춰 의욕까지 상실해가던 자낮수가 능력있고 다정한 주인공/현오를 만나 자선감을 되찾고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쓰레기같은 유은태의 여자친구가 오히려 당차고 성격도 더 좋은데다 주인수/신형이와 친해지게 되는게 신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