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게 만들고 오해하게 된 계기나, 서로 번갈아 후회 마일리지 적립하는게 결말 즈음에는 이 쌍방 삽질이 조금 작위적으로 느껴지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동양풍 시대물을 좋아해서 전반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이런류의 작퓀에선 임신수는 늘 도망수가 되죠 ^^ 후회공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좀 과도하게 이후 주인수의 외면?과 거부가 좀 과하고 기간도 길어서 피곤하게 느껴졌지만, 결말은 해피엔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