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물을 찾으시는분이라면 만족하실 듯. 눈치없고 둔하기만한 주인수 이시하는 동기들에게 '이부올' 이라는 말까지 만들게 하네요. 주인공인 우준이 하드캐리해서 끌어나가지 않았으면 과연 연애를 제대로 할 수 있었으려나요. 날이 추워지니 달달한게 끌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