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도 많고 소심한 주인수를 거의 성격 개조?시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밀어주고 스윗하게 감싸주는 쭈인공이 너무 멋져요. 초반에는 L이 좀 부족한 것 같고, 사건 위주랄까.. 그런 느낌이지만 뒤로 가면 딱 아..얘네들 서로 마음이 있구나!라는 느낌이 드네요. 겨울엔 역시 피폐물보다 달달 힐링물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