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친구 돌개바람 58
이소풍 지음, 은돌이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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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친구] -이소풍 글, 은돌이 그림; 서평

<1 마당에 사는 개>
혼자라고만 느껴졌던 공간의 분위기가 바뀐다.
나를 알아주는 이 없이 혼자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바뀐다. 나는 별 볼일 없는 존재야 라고 작아지던 마음이 서로를 만나 바뀐다.

’나‘를 알아주는 그 존재의 따뜻한 힘이 느껴지는 어린이 동화

<2💛> ❓✏️교실에서 함께 나눠볼 이야기
취향, 성격은 전혀 다르지만 친구가 된 케이스는?
서로의 부족함이 부끄럽지 않은 사이.
서로의 부족함을 응원해 활동
친구는 어떤 존재일까는?? : 
👉🏻밸런스게임;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vs 친구라도 부끄러운 모습은 보여주기 어렵다

<3💛> ❓✏️교실에서 함께 나눠볼 이야기
서로 멀리 있어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쉽지는 않겠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리고 마음을 전할 수단이 있어 소통할 수 있다면 친구가 될 수 있을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기꺼이 마음 우체부를 하는 북극제비갈매기의 마음과 지구 반대편에서 만날 수 없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아끼는 펭귄과 북극곰의 이야기가 너무 어여쁘다❣️


👩🏻 3개의 이야이가 담겨있는 이 동화책은 친구의 모습을 정말 다양한 형태로 그리고 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친구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친절한 책이 아닐까 싶다.
친구가 있음으로 인해 변화되는 모습, 서로 다르더러고 배려하며 아끼는 마음, 멀리 있더라고 친구를 위한 마음을 갖는 것 등등. 
작가님의 말처럼 살아가며 많지는 않더라도 친구가 있길 바라며,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 처럼 서로를 위하고 아끼길 바란다는 말로 수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람의 아이들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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