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짝에서 애증의 관계가 되어버린 기훈과 준영 강낭콩으로 얽혀버린 기훈과 준영 그리고 지우와의 관계 강낭콩 심기로 시작해 강낭콩으로 다시 만나기까지 강낭콩의 한살이와 어우러지는 갈등의 기승전결이 인상적인 책 과연 이 둘은 서로 경쟁하고 신경쓰는 관계에서 벗어나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 💡 모든 것이 풍족한 지금, 강낭콩 키우는 것 쯤이야 대충해 안중요해 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많아진 요즘. 한 생명 발돋움을 지우의 눈으로 재포착한다. “강낭콩이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아니? 가끔 보면 식물이 나보다 더 열심히 사는 것 같아. 떡잎 사이로 본잋 보이지? 이 작안 잎이 금방 쑥쑥 커지더라. 곧 꽃도 피고 열매도 나와. 대단하지 않니?” 함께 읽는 아이들에게 생명의 자람에 집중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런 의미에서 시작과 끝은 강낭콩 관찰일지로 삽화를 넣은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이야기의 시작과 끝맺음으로 너무도 잘 어울린다. 💡 책을 읽는 동안 식물의 성장요소 + 강낭콩의 한살이 라는 지식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는다. 지식의 아동문학적 표현이 인상적이다. 🧑🏫 어릴 적 교실에서 학생들이 식물을 기르며 누구께 가장 먼저 싹을 틔웠는지 높이 자랐는지, 꽃을 피웠는지 조잘조잘 대던 어린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는 동화이다. 강낭콩의 자람에 맞춰 함께 읽으며 세 아이의 관계 변화를 포착하기에 재미있는 책. 글밥이 많지 않아 과학이 교과전담일 경우에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책 ➕온라인 도서 구매시 관찰일지를 선택하여 받아볼 수있습니다!! 제본 퀄리티도 좋고 현직 선생님이 작가이신지라 수행평가 등 기록에 좋게 제작되었네요^^ 👉🏻 어린이 택 베스트 셀러[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김원아 작가의 신작동화 👉🏻 초등과학 한살이 식물 챕터 강낭콩 키우기 활동 연께동화로 식물의 한살이 과정을 알차게 담은 동화 👉🏻친구와의 갈등, 집안문제고 인한 부모와의 갈등,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등 어린이가 공감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 *창비의 <너와 나의 강낭콩 >서평단으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너와나의강낭콩 #초등필독서 #온책읽기 #나는3학년2반7번애벌레 #초등동화추천 #초등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