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은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하는가 - 인류와 함께 발전해온 지식의 역사 이야기
피터 버크 지음, 이상원 옮김 / 생각의날개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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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지식의 범주에 속하는 학문 분야는 세분되었고, 각 영역의 독립성과 개별성이 부각되면서 지식을 정확히 정의 내리기가 어려워졌다. 또한 매체의 발달로 이른바 ‘정보 과부하’ 시대가 되며 무엇이 지식인지, 그리고 무엇이 ‘유용한’ 지식인지 구분하기가 훨씬 힘들어졌다. 실제로 단순 데이터에 불과한 정보와 여러 검증 및 평가의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지식은 엄연히 차이가 있는 데도 말이다. 예를 들어 속에서 정보를 찾아내는 문제가 남아있었다. 구텐베르크 이후 목차나 색인, 각 장이나 단락의 여백에 인쇄해둔 요약 같은 검색 도구들이 서서히 부상했다. 표와 차트, 그래프가 점점 일반화되었으며, 이를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학습의 문제도 불거졌다. 이 능력은 종종 ‘참조 문해력(consultation literacy)’이라는 용어로 표현되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지식’이란 단순한 정보성 지식이 아니다. 가르치기보다 깨달음을 주는 지식, 마음을 움직이는 지식으로 ‘깨달음’을 지식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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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으로 전환되는 변액보험 펀드관리
박재성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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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세상이라, 앞으로 나에게 닥칠 몇 십 년의 일들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운 자와 없는 자의 차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하늘과 땅처럼 벌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이제 변액보험에 대해 알고 탄탄한 설계도를 그려 꾸준히 준비해간다면, 누구든지 경제적인 독립과 풍요로운 노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놀랍게도  국민 6명 중 1명이 가입하고 있으며, 2016년 10월 기준 25개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 자산운용 규모는 100조 원이 넘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책은 금리·환율·유가·주식시장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변액보험 펀드에 미치는 영향도 생각하게 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향후 내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형성해나갈지도 계획해보며 단순히 수익 유무를 떠나서 변액보험을 관리해나가는 것만으로도 큰 경제 공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또한 변액보험을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는 물론 펀드 변경, 적립금 이전, 추가납입으로 수익 극대화를 꾀하고자 하는 적극 투자자, 그리고 일선에서 변액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FC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내용이 인상적이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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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해 - 갈등을 해결하는 현명한 방법
린다 민틀 지음, 이상은 감역 / 봄봄스토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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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해소와 대화의 의미


흔히, 이혼 사유의 1위가 ‘성격 차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 말은 한쪽의 명백한 잘못보다는 상대방과의 차이에서 비롯된 사소한 갈등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는 뜻에 다름 아니다. 까다로운 상호대립을 어떻게 건설적으로 해결할지 그 방법을 알고 모르고에 따라 갈등을 성공적으로 헤쳐 나가거나 또는 비생산적이고 심지어 파괴적인 상황으로 치닫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흔히,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갈등은 피할 수도, 완전히 해결할 수도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건설적으로 싸우는 법을 익히고 끊임없이 갈등을 관리해야 한다. 갈등은 서로를 이기려는 경쟁이 아니며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한 소통의 기회임을 인식하고, 성숙한 관계로의 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활용하려는 자세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갈등을 잘만 해결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맞이할 수 있다. 일단 문제에 직면하고 나서는 안심이 된다. 또 나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서 잘 알 수 있게 된다. 관계에 금이 가더라도 노력으로 복구 및 화해를 할 수 있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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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를 성공 기업으로 이끈 복기의 힘
천중 지음, 허유영 옮김 / 스타리치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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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복기에는 ‘자아 복기’, ‘단체 복기’, ‘타인 복기’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자아 복기는 언제든 실천할 수 있으며 개인이 실력을 기르기 위한 가장 간편한 방법이고, 단체 복기는 단체 구성원 모두를 성장시키고, 타인 복기는 타인의 사건을 이용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자기 실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다. 단체 복기는 많은 사람이 참여해 ‘진정한 지식’을 도출해내기 위해 토론하는 것이 아닐지. 놀랍게도 복기는 매우 훌륭한 학습 방법이다. 복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면 누구든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복기는 작은 일부터 커다란 일까지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복기의 목적은 똑같은 실수를 다시 저지르지 않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의 절차를 정하고, 방향을 점검하며, 일의 이면에 숨겨진 문제를 정확히 찾아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해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레노버만 복기를 사용한 것은 아니다. 중국 최대 민영기업 레노버의 류촨즈 회장,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 중국 가전기업 TCL의 리둥성 회장, 중국의 대표적 부동산 투자회사인 완퉁 그룹의 펑룬 회장, 중국 3위 전자결제 업체 라카라의 쑨타오란 회장, 중국 모바일 백신 치후360의 저우훙이 회장 등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복기를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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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 삶에 지친 나에게 주는 43가지 선물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권혜미 옮김 / 밀라그로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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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주는 의미

 

흔히, 여유를 찾는 것은 삶의 과속 또는 지나친 저속 상태에서 벗어나 삶의 경제속도를 되찾는 일이다. 무작정 달리기만 하면 세상을 두루 볼 수 없으며 창의적으로 일할 수도 없다. 여유란 일을 늦추고 일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일의 생산성을 극대하는 일이다. 일의 질이나 양은 많은 시간의 투자나 빠른 일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창의적으로 일에 임하느냐에 달려 있다. 삶의 여유를 갖는 순간부터 우리는 창의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여유, 여유에는 공간적인 여유도 있고, 시간적인 여유도 있다. 일상에서 이야기하는 여유는 공간적 여유라기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말한다. 물론 이 시간적 여유는 마음의 여유를 이야기한다. 여유의 사전적 의미는 ‘시간이나 공간적으로 넉넉하여 남음이 있는 상태.’를 가리킨다. 이를 마음의 여유로 끌어다 붙이면 ‘느긋하고 차분하게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마음의 상태. 또는 대범하고 너그럽게 일을 처리하는 마음의 상태.’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유를 가지고 일하는 사람은 일에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반면 여유 없이 일하는 사람은 분주하기만 하고 실수가 많아서 오히려 일이 더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무슨 일을 대하든 여유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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