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의 태풍을 만드는 확률세일즈
정원옥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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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영업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직업이라고 여겨야 한다. 그러나 고객이 만족할 만한 세일즈는 그리 만만치 않다. 이 책의 저자는 우선 고객의 니즈가 무엇인지 정보를 수집하고 상품의 장점을 알려 고객이 그 상품을 사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계속되는 불황 때문에 고객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고 하기에 영업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 아닐지. 영업을 잘 하는 사람은 먼저 고객에게 질문하여 그들의 ‘원츠’를 파악하여 물건이 아닌 바로 자신을 브랜딩 해서 세일즈 한다. 같은 상황이지만 자신만의 영업 스킬을 몸에 익혀 고객의 니즈를 이끄는 그들만의 방식은 이윤만 남기는 세일즈가 아닌, 고객의 핵심 니즈를 읽어 즐겁게 소비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특히,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수없이 이어지는 고객의 거절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일이 아주 많이 발생한다. 영업을 잘하는 사람은 정신력을 잘 유지하는 사람이다. 냉대는 기본이고 거절은 기초인 차가운 현장에서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를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그리고,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누가 니즈가 있는 고객인지 알 수가 없다. 만나는 사람 수를 늘림으로써 니즈가 있는 사람을 찾는 확률을 높이는 영업 방법이 바로 ‘확률세일즈’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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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2016-10-26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영업은 모든 부분에 다 적용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