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캠핑 1~2 세트 - 전2권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캠핑
이장희 글.그림 / 거북이북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서평] "캠핑(Camping)"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제1~2권) -




지은이 : 이장희                               

펴낸곳 : 거북이북스                        

발행일 : 2014년 8월 30일 초판1쇄

도서가 : 각 13,000원​                     

 

캠핑을 주제로 하는 도서가 출간되었다. 보통 캠핑 관련 책자는 가이드북 성격의 도서가 대부분인데 이 책은 이와는 다른 형식으로, 만화로 구성되어진 책이다. 하지만 풀컬러판인데다가 종이품질 또한 고급스러운게 많이 신경을 써서 출판된 책으로 보인다. 본 서적은 만화의 형식이지만 스토리를 보면 단순히 캠핑에 대한 예찬으로 된 것은 아니었다. 읽다 보니 인생과 삶, 하여간 어딘가 좀 복잡한 철학적인 냄새가 풍기는 듯 하면서도 단순히 만화책이라고만 하기에는 뭔가 조금은 심오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았다.. 

 

 

 

 

이 책의​ 저자인 이장희는 10년간 여러 상들을 수상한 기본기 탄탄한 실력파 만화가라고 한다. 작가 소개에도 나타나 있듯이 자유로운 드로잉과 회화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돋보인다 하는데 이 작품 역시 스케치같은 기법들이 눈에 많이 띈다. 몇몇 장면의 경우에는 마치 수채화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그것은 아마도 수채화처럼 배경을 처리했기 때문인 듯 하다. 그리고 많은 컷들에서 만화라기 보다는 오히려 동화책에 나오는 삽화같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책은 1~2권으로 나뉘어 출간되었고 각권마다 5화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권으로 합쳐서 나오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다 보니 해외의 그래픽노블이라 불리는 만화책들이 떠올랐는데 이 책도 그러한 그래픽노블이란 범주에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스토리의 대강을 보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책은 아닌 듯 보인다. 그 이유는 주인공이 직장에서 구조조정 대상이 되어 6개월 무급휴가를 받게 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이러한 내용은 아무래도 15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기에는 꺼림직한 내용 아닌가.. 여러모로 볼 때 출판사에서는 이 책의 구독층을 청소년 이상을 대상으로 한 듯 싶었다.



그리고 책에는 단순히 캠핑 관련 만화(스토리)만 나오는 것은 아니었다. 중간중간 캠핑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들에 대해서도 그림과 함께 설명하는 부분 여러군데 나온다. 물론 캠핑에 도가 튼 전문가들이 보기엔 별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 초심자들에게는 유용한 팁이 될만한 내용들이라 생각된다. LNT란 말은 나도 여기에서 처음 봤다.. 그에 대한 개별 내용들은 누구나 알고 있을만한 것이지만 말이다..

 

 

 

 

 

 





어느날 자신의 집에 방문한 캠퍼인 ​친구가 자는 동안에 가져간 돈을 되찾기 위해 주인공은 친구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캠퍼인 친구가 그 세계에서는 유명하다는 걸 알게 되고, 또 관련된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며, 캠핑과 극한의 체험들을 하게 되면서 자신의 사고에 조금씩 변화가 온다는 걸 알게 된다. 마지막에는 이러한 말과 함께 끝이 난다.  "처음 무급휴가를 받았을 때, 이제 제 인생은 망가지고 산산이 부서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길을 잃고 나서야 보았습니다. 아니, 알게되었습니다. 흔들리고, 찢어지고, 넘어져도 결코 변하지 않는 것, 그게 바로..."  마지막 그림도 늑대로 마무리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책이 의도하는 바를 여러가지 측면에서 유추할 수 있기에 책의 결론이 무엇인지가 좀 애매모호하단 생각이 든다.. 어쨌든 책 제목인 <캠핑>이란 것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좋은 방법중 하나라는 것도 하나의 결론이 아니겠는가..



 

 

 

이 책은 어떤 사람들에게 좋을런지 감이 오질 않는다.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뭔가 부족할 듯 하고, 웹툰을 애독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기 있을 것 같긴 한데 너무 짧은 듯한 책의 분량이 문제일 듯 싶다. 그나마 그래픽노블 같은 스토리 위주의 단편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호평받을 듯 한데.. 잘 모르겠다.. 아무튼 만화라고 하기엔 무언가 묵직한 듯한 분위기의 작품이다. 그렇다고 내용이 어렵다거나 읽기 불편한 책은 아니다. 오히려 반나절도 안걸려서 독파할 수 있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었다. 간간이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아트적인 느낌의 그림도 나오는게, 이 책 참으로 정체가 애매하고 독특한 도서란게 나의 소감이다.. 그런 책들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보련다.~

 

 

 

 

 

 

 

캠핑 1
작가
이장희
출판
거북이북스
발매
2014.08.30
캠핑 2
작가
이장희
출판
거북이북스
발매
20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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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 백 년의 삶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박상설 지음 / 토네이도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후기]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 백년의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


지은이 : 박상설

발행처 : 토네이도미디어그룹(주)

발행일 : 2014년 9월 10일 1판1쇄

도서가 : 15,000원

​90세를 바라보는, 무려 87살의 어르신(이하 '노옹'이라 표기)이 책을 내셨다. 제목은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라 하여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한 회고형식 수필집이다. 그런데 놀라운 건 이 필자의 생활 내용들이다. 저자분은 지금도 오지탐험과 오토캠핑을 매주 다니신다는 것이다.. 사실 매주 여행간다는게 어지간한 체력가지고는 지속하기 어렵다는 거 해본 사람은 안다. 물론 어르신이 주중에 일 하시면서 주말에 캠핑 다니신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연령에 그런 생활을 하신다는게 놀라울 뿐이다. 어떻게 건강과 체력을 관리하셨길래 그 연세에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신지 궁금하다.. 따라 해보고 싶은 생각, 많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생긴 의문점, 노옹은 어떻게 경제문제를 해결하시는가 였다. 어찌되었든 경제문제로 어려움은 없으신 듯 보였다. 책에 간간히 나오는 사진들과 이야기들, 부양할 가족 없다는 내용들을 통해 유추해 본 내 생각이 그렇다는 얘기다. 나 또한 주말마다 팸투어네, 캠핑이네, 체험활동이네 하고 여행 자주 다니긴 하지만 비용 정말 많이 든다. 그러한 비용 걱정없이 캠핑여행 다니신 다는게 정말 부럽다. 여튼 책에 나오는 사진들을 보니 보유하신 장비들, 상당한 레벨의 것 들이시다.


노옹​은 1928년 춘천에서 출생, 625전쟁때 육군 야전공병단의 중장비 중대장을 지냈다고 한다. 그 떄 야전에서의 경험이 자연을 생활화하는 습성이 생긴 계기라신다. 이후 건설부에 근무하시게 되는데 그 시기에 가평에 주말레저농원을 마련하셨단다. 이게 1960년대의 일이니 지금의 레저,아웃도어의 붐을 생각해 봄 시대를 많이 앞서가신 분이란 생각이 든다. 61세가 되던 해인 1987년에 뇌졸증이 발병하면서 병치료차 시작한게 오지탐험과 산행, 캠핑이었다고 한다. 이것들을 통해 지금껏 건강하게 살아오게 된 것이라고 하시는데 앞으로도 남은 인생을 자연과 함께 보내실거라 하신다. 이러한 삶이 참으로 부러울 따름이다..

​책은 '추천의 글', '책을 펴내며', '1장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장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3장 생각이 깊어지는 삶이 행복하다', '4장 홀로 숲을 이루는 나무는 없다'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적으론 '2장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부분에 기억에 남는 내용들이 많았다.



​본문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글은 '우리는 화전민이다. 장발장이다'편이다. 마치 소설이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글이었는데 굴곡진 삶이 주는 무게가 느껴지는, 우리들의 과거사와 같은 글인데 웬지 모르게 눈물이 나는 가슴 쓰린 내용이었다. 저자는 1962년 9월 추석때 가평과 춘천의 경계선에 있는 북배산 등산길에 올랐는데 그 때 화전민과의 만남이 있었다 한다.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화전민은 "슬픔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 하는데 그들에게는 오직 먹는 것 자체가 비애였고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식구들이 가내 수공업으로 만들 수 밖에 없는 석기시대와 같은 삶을 지내고 있었단다. 그러한 삶이다 보니 가난은 대를 이어 후손에게 이어져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는데.. 그런데 화전민의 딸이 머슴에게 시집가던 날이 있었나 보다. 그 정경에 대한 스케치를 글로 표현하고 있는데..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우리 민족의 <한>이란 감정이 느껴졌었다...

책에는 자연과의 생활에 대한 예찬이 수시로 서술되고 있다.​ 좀 심하다 싶을 정도인데 그 정도로 저자는 자연과 가까운 삶을 사는걸 강력 추천하고 있다. 한데 현재의 편리함들을 포기하면서까지 어렵고 힘든 자연과 가까운 삶, 집없는 전원생활을 해가기란 그리 쉽진 않을 것 같다.. 도시생활과 주말농장과 같은 자연생활을 병행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대안이긴 하지만 내 경험에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자녀교육과 관련하여 자연 친화적인 삶이 어떻게 좋은지에 대한 내용은 아주 많이 공감되는 대목이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은 엄숙하게까지 느껴졌던 내용이었다. 부제는 "나의 유언장"인데, 아흔 가까이 인생을 살아 오신 분이 남기는 마지막 정리 글이라서 그런지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 글이었다..





 

 

이처럼 한 세기 가까이 살아 오신 분의 인생에 대한 소회와 경험들을 담은 책은 유언장을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개인적 소감으로는 저자가 살아오면서 느낀,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자연에 순응하는 삶이 주는 기쁨이 잘 느껴지는 책이었다. 노옹이 말씀하시는 얼마 안 남았을 나머지 삶에 대한 자세를 얘길 하실 때는 무위자연, 자연으로 돌아가라 같은 도가사상이 느껴지기도 했다.. 아무튼 노옹의 말씀 중 새겨 들을만한 말씀 많지만, 그중 하나를 고르라 하면 이것을 선정하겠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마주하게 되는 것은 젊어 건강할 때 모험하지 않았던 후회뿐일 것이다."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씀이다..


작가
박상설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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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에 대한 새로운 철학
토마스 바셰크 지음, 이재영 옮김 / 열림원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서평] "노동에 대한 새로운 철학"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짧은 노동이 아니다. 여가에 집착하게 하지 않는 좋은 노동이다 -


지은이 : 토마스 바셰크

옮긴이 : 이재영

펴낸곳 : 열림원

발행일 : 2014년 8월 25일 초판1쇄 발행

도서가 : 15,000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길 바라는 것인데, 말 그대로 희망사항일 뿐이지 실제상황은 그렇게 녹록치 않은게 현실이다. 서점에 가보면 이러한 샐러리맨들을 겨냥한 도서들 참 많이 있다. 부자처럼 사는 법에서부터 어떻게 하면 부자처럼 될 수 있는지와 같은 세부방법론에 이르기까지 참 다양하게 출간되어 있다. 그런데 이 책자는 그러한 트랜드와는 정반대의 내용으로 집필된 도서였다. <노동에 대한 새로운 철학>. 제목에 철학이란 말이 있어서 그런지 철학서적 같단 느낌이 든다, 어찌 보면 마르크스 경제학의 미시적 접근 아닌가 싶어 보이기까지 하는데 전혀 그런거 아니다.. 책 모퉁이에 쓰여진 부제를 보면 더욱 확실해진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짧은 노동이 아니다. 여가에 집착하게 하지 않는 좋은 노동이다".. 그런데 왜 책제목에 <노동>이란 말을 썼을까? <근로>란 단어도 있고, <일>이란 단어도 있는데 말이다. 원문 그대로 번역해서 그런건가? 아님 일부러?? 아무튼 제목에서는 "노동"한다는 것에 대해 노동자의 입장에서 썼을 것 같단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 그런 것이 아니다.​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쉽게 말하자면 노동 그 자체를 어떻게 해야 일하는 자에게 가장 좋을 것인지 얘기하는 도서라 보는게 맞을 듯 하다.

저자는 독일인으로 현재 철학잡지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제목에 철학을 가져다 붙인게... 아무튼, 책 서문, <들어가며>에도 저자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일에 대해 쭈욱 나열하고 있다. 참 다양하고 별의별 일을 해왔더란다. 그런데 그것이 자신의 노동에 대한 가치관이 정립하게 된 자양분인 듯 하다..

책은 <들어가며>, <1부 일은 원래 이렇게 힘든 걸까?>, <2부 일과 삶의 균형? 헛소리다!>, <3부 나에게 맞는 일을 요구하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릿말에 해당하는 <들어가며>에는 저자가 왜 이 책을 집필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수긍이 가는 대목도 있지만 공감 안가는 내용도 있다. 그 내용을 그대로 옮겨본다..

"우리에게는 더 적은 노동이 아니라 더 많은 노동이 필요하다. 우리의 능력과 욕구에 부응하는 뜻 있고 좋은 노동이라면 말이다. 우리는 더 많은 자유시간이 아니라 좋은 노동을 위해 궐기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더 일찍 일을 끝내고 자유시간을 갖는 것이 아니라, 노동하는 시간을 더 낫게 개조하는 것이다. 탈진을 막아주는 최선의 방책은 일하는 사람에게 잘 맞도록 노동을 바꾸는 것이다." 허허... 저자는 현 시대에 이게 실현 가능하리라고 보는지 궁금했다...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이외에도 저자는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자본주의 비판의 상당 부분에 대해 불만을 느꼈기 때문인 것도 책을 쓰게 된 한 이유라고 한다. 이 부분을 읽을 때는 이 책이 마치 '전경련'이나 '상공회의소'에서 출간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1부는 노동과 일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견해와 자료들에 대한 해설과 설명이 주인데 노동을 어떤 관점으로 보는지를 3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것은 <표현>, <도구>, <인정> 이다. 여기에는 흥미로운 부분이 하나 나오는데 "헤겔"의​ 사상에 대한 부분이다. 처음엔 이게 뭔 소린가 했는데 몇번이고 다시 읽어보니 감이 좀 오긴 했지만 아직도 좀 어렵긴 하다.. 헤겔은 인간의 관계와 상호작용에 대해 주인과 노예의 관계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는데, 여기에서 노동을 통해(자신의 사물화) 비로소 인간은 자기 자신을 산출한다 하고, "노동자들이 노동과 가난 속에서 퇴행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부를 축적하게 된다"고 했다 한다. 이것을 마르크스가 차용해서 자신이 생산한 산출물에 대한 소외가 필연적으로 발생하므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유재산을 폐지하고 자본주의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란다. 뭐 어쨌든. 읽다가 예전에 배웠던 유물론자들의 사상이란게 원래 이런 식으로게 이해하기 어렵게 쓰였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ㅎㅎ

2부에서 눈에 들어온 내용 중 플라톤의 이야기가 흥미로왔다. 아무도 떠맡으려 하지 않는 활동을 주민들 사이에 분배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지배자가 "고상한 거짓말"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한다. 세부적으로는 시민들의 능력은 영혼의 일정한 "혼합"에 따라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고 주장하라고 했고, 이 "고상한 거짓말"은 시민들로 하여금 그들의 직업과 그들이 갖게 되는 사회적 지위를 받아들이게 하는 기능을 해야 한다고 했단다. 이 내용을 보다 보니 종교계에도 이 방법 이용하는거 아닌가 싶었다. 또하나의 기억에 남는 내용으로는 "좋은 노동은 습관과 반복적 일과를 만들어낸다"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 가는 구절인데 저자는 이에 대한 설명을 위해 헤겔과 아리스토텔레스, 겔렌, 흄 등 참 다양한 사상가들의 이야기들을 인용하고 있다.

3부에서는 <노동없는 소득?>이라는 파트가 나온다. 공적연금을 말하는 것인데 그 기원에서부터 찬성,반대의 논거들을 세세하게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다. 저자 자신은 무조건적인 기본소득 지급에는 반대한다고 한다.그 이유로 기본소득이 노동의 가치를 무너뜨린다는 것을 들고 있는데 노동과 소득이 분리되면 노동을 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더 발전시키려는 동기가 필연적으로 줄어든게 되기에 그렇다 한다. 마지막에는 톨스토이의 말을 언급하고 있다. "노동하고 사랑하는 법을 안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노동하고 나의 노동을 사랑하는 법을 안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멋지게 살 수 있다.".. 흐흠...

책은 전반적으로 좀 이해하기 어려웠다. 지루한 감도 좀 있고 말이다. 번역서적을 읽다 보면 종종 그런 느낌 느껴지는데 이 책 역시나 그러했다. 더구나 주제 자체도 쉬운 대상이 아니었으니 이러한게 당연하다면 당연하달 것이다. 그런데 중간 중간 <노동현장의 목소리>라는 칼럼 같은게 나온다.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름을 보아하니 독일인들로만 구성된 듯 하다. 내용은 대부분 이직을 경험했었고, 지금의 상태에 만족한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단 하나의 경우, 62세의 정리해고자만 예외다.

저자가 무엇을 얘기하고자 ​하는지 이해하려면 본문보다는 제일 첫 머리, <들어가며>에 나오는 글들로 이해부터 하는게 쉬울 듯 하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들 한다. 그러한 말에서 보듯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인간관계와 교류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였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러한 인간관계나 교류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게 일을 통해서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현대사회에서는 일의 성과나 결과가 관계나 교류보다 우선시 되고 있고, 실직을 하게 되면 할 일이 없는데다가 사람들과의 접촉기회도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게 아닌가 싶다. 저자는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측면에서 "좋은 노동"이라는 개념을 주장하는게 아닌가 하는게 내 생각이다.

작가
토마스 바셰크
출판
열림원
발매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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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형님들의 진짜 운동 - 20대 체력이 그립지 않냐고? 나는 지금이 최고다!
최영민 지음 / 한문화 / 2014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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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강한 형님들의 진짜 운동"

- 강하고 오래가는, 40대를 위한 '역대급' 운동가이드 -

 

 

 

 

 

지은이 : 최영민                                                 

펴낸곳 : (주)한문화멀티미디어                          

발행일 : 2014(4347)년 8월 28일 초판1쇄 발행

도서가 : 14,000원                                            

 

 

 

 

현대사회에 사는 현대인들은 부로가 100여년전에 비해 영양상태가 상당히 좋아졌다. 이것은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따른 생산량 증대에 기인한 것이지만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아직도 먹을 것과 식수가 부족하여 스러져가는 생명이 있다는 것도 지금의 현실이긴 하다. 여하튼 오늘날에는 좋아진 영양상태를 넘어 과잉으로 인해 오히려 여러가지 질환들이 발생하여 수명을 단축시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발전된 현대사회의 문제이고 말이다. 중세 근대사회에서와 같이 몸을 많이 움직이는 노동을 통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에는 영양의 공급과 소비가 균형을 이루던가 아니면 에너지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신체활동보다는 두뇌활동을 필요로 하는 노동이 많아져 많은 사람들이 영양의 공급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현저히 부족한, 영양과잉 상태, 한마디로 비만의 늪에 빠지는 경우가 참 많다. 누가나 다 알고 있듯이 이러한 비만은 많은 순환기계통의 질환을 유발하여 갑작스런 비명횡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고통스런 노년을 맞이하게 되기도 한다.. 대게 남성에 해당되는 일이다.

 

 

책은 이러한 문제점들의 원인 중에서 연령대별 신체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 사람의 일생중에서 신체의 급격한 변화는 10대와 40대에 있다고 하는데 10대의 변화에 대한 책들은 많지만 40대에 일어나는 신체변화에 따른 운동법에 대한 책은 별로 없는게 현실이긴 하다. 책에 서술된 내용들을 보다 보면 무릎을 치는 경우 많았는데, 사람은 나이먹어 가면서 나타나는 증상은 거기가 거긴가 보다.. 40대가 되어서부터, 시쳇말로 몸뚱아리가 돈달라기 시작한다고, 약값, 병원비, 각종 영양제, 운동관련 경비 등 20~30대에는 생각지도 않은 비용들이 여기저기서 꾸준히 들어가기 시작한다. 가뜩이나 생활비도 모자르는데 말이다..ㅠ.ㅠ..

이 책은 신체적 변화를 느껴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기 시작하는 40대 중장년을 대상으로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 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돋보인다 생각된다.​ 아. 그리고 이 책은 내용상 여성은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듯 보인다. 도서 제목부터가 "강한 형님들의 진짜 운동"이 아닌가!!~ㅎㅎㅎ

 

 

 

저자는 수능1세대로 대학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수능1세대? 수능이 언제 시작된건지 모르겠다.​ 나때는 학력고사였는데... 아무튼 저자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다가 일중독증에 걸려 건강에 이상이 생겼고 그로 인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다. 그 이후에는 트레이닝 전문 코치로 지금까지 해오고 있다 한다. 국가대표가 그에게 코칭을 받는다 하니 꽤 인정받는 트레이너인 듯 보인다.

 

 

 

 

책의 구성은 보통의 책처럼 시작글, 본문(1~4장), 맺음말로 되어 있다.

 


 

 

시작글인 "글을 시작하며 ; 불혹의 청춘들을 위하여!"는 노래가사로 시작된다. <또 하루 멀어져간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의 가사인데 사실 삼십대때 가사와 같은 생각 넌 한 적이 없었다. 저자도 그러했다는데 사십대가 되니 가사 한소절 한소절이 서럽게 마음을 울린단다.. 나도 그렇더만..

저자는 평소 운동 등으로 관리는 하지 않고 건강하고 파릇파릇했던 청춘시절의 기억만 생각한채 무리하게 운동을 하려 하는 많은 사십대들을 보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1장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정말 그렇단 생각이다. 나 뿐만 아니라 주변을 둘러봐도 다들 그런 생각들 하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아예 시도조차 안하는 사람도 많긴 하다.

책 본문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잊지 않고 서술하고 있다. 1장은 <지(知)-몸을 알다>, 2장은 <행​(行)-몸을 깨우다>. 3장은 <합(合)-몸을 일으키>다. 4장은 <일(一)-몸을 맞추다>을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본문에 나오는 운동법중에는 학창시절때 수시로 많이 했었던 운동들이 있던데 책에서 보게 되니 참 신기했다. 그리고 그 운동법 명칭들, 이번에 처음 알았다.ㅎㅎㅎ​ 책에 나오는 운동법 중 내가 많이 했었던 것만 요약해 본다.

1. 백 스콰트​

​스콰트(Squrt)는 쉽계 말하자면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말한다. 여기에 바벨을 목 뒷부분에 짊어지고 하는 것을 백 스콰트(Back Squrt)라 한다. 이것은 자세가 매우 중요한데 잘못하면 허리와 무릎을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2. 데드 리프트​

데드 리프트(Dead Lift)​는 쉽게 말하면 바닥에 놓인 물체를 들어 올리는 운동을 말한다. 선 상태에서 허리를 바닥과 수평이 되게 숙였다가 일어서는 동작인데, 상체를 일으킬때 팔의 힘이 아닌 하체의 힘으로 바벨을 들어올려야 한다. 이 운동 역시 자세가 매우 중요한데 허리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동작들을 연속동작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이 외에도 케틀벨, 버피 테스트 등이 여러 운동법들이 나온다..

 

 

 

 

 


40대면 사고가 나지 않는한 앞으로 최소 20년, 많으면 50년은 더 살아가야 할 나이이다. 그런데 이때부터 신체 여기저기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자각하는 나이대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한창 가족을 부양해야 할 시기인지라 자기 몸 신경써서 관리한다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독하게 마음먹고 시간 쪼개가며 운동을 해야 한다. 책에 제시하는 운동들 하나같이 방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이던데 나도 예전에 했던 운동 다시 시작해야겠다.. 일단 두가지만..

 

 

내년 1월 1일부터는 담배가격도 대폭 인상된다고 한다. 이참에 금연 성공하는 사람들 많아질런진 모르겠다.. 하지만 구멍난 세수부족사태를 때우려는 수작이라느니, 세월호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물타기라니 말도 많은데 정부는 담배값 올려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겠다는 그런 같잖은 말 하지 말고 온 국민이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와 시스템을 마련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책 읽고 나서 별 생각을 다하게 된다... 그만큼 이 책, 나에게 있어 40대로서 건강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할 계기를 준 것 같다. 많은 40대 중년 남성들에게도 이 책을 통해 이러한 계기가 생겼음 하는 바램이다.~~

 

 

 

 

 

작가
최영민
출판
한문화
발매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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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구도자의 시시비비 방랑기 - 과거의 습(習)에서 벗어나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다
윤인모 지음 / 판미동 / 201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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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까칠한 구도자의 시시비비 방랑기"

- 과거의 습(習)에서 벗어나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다 -

 

 

 

지은이 : 윤인모                                   

펴낸곳 : 판미동                                   

펴낸일 : 2014년 9월 3일 1판1쇄 발행

도서가 : 13,500원                              

 

 

구도자들에 대한, 일명 기인이라 불리는, 이야기를 담은 도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은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그 제목은 바로 <까칠한 구도자의 시시비비(是是非非) 방랑기>입니다. 시시비비 방랑기란게 무슨 의미인지는 아리송하네요.. 아무튼 책의 내용은 그동안 보았던 책들과는 좀 다른, 그런 내용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처음 책 소개내용을 접했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부분은 바로 저자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필력은 있는데 작가는 아니고, 학식은 있는데 교수도 아니며, 명상에 대해서 뭘 좀 아는데 도인은 아닌 사람>이라고 저자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으니 그러한 저자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었어요.. 책을 읽다 보니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가 어떤 계기로 명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명상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람들과의 만남에 대해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는데 검색해 보아도 찾아보기는 어렵더군요.. 현재는 명상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책은 '여는 글'로 시작하고, 1~7장에 걸쳐 저자가 만나고 경험했던 총 17인의 구도자들과의​ 이야기들을 수필형식으로 쓰고 있으며, '맺는 글'로 끝마칩니다.

책에 쓰여진 내용으로 보면 대부분의 구도자들은 기인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일반 사람이 보기에는 미친X이나 부랑자로 보였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각 장별로 보면 구도자들을 일정 기준에 따라 묶은 듯 보입니다. 도인, 방랑자, 명상가, 산야신과 같이 말이죠.. 그리고 생소한 단어들이 꽤 나옵니다. '산야신'이라던가, '쿤달리니', '조르바' 등이 그것인데요.  '산야신'에 대해 찾아 보니 산스크리트어라 하면서 "완전한 포기"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힌두교에서 말하는 삶의 네 가지 단계 가운데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유행기랍니다. 힌두교라고 하니 웬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같군요.​ '쿤달리니'는 몸에 있는는 6개의 차크라(중심륜)의 모양을 말한답니다.

 

 

책 초반부을 볼 때에는 예전 "도를 아십니까?"하고 길거리에서 물​어오던 사람들이 생각나더군요. 도인의 내용 중에서 마치 선문답같은 대화내용들이 나올 떄는 불교의 선승들 같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뒤로 갈수록 인도에 다녀왔다는 기록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동안 많이 봐왔던 여행책자들에서 한결같이 나온 내용들, "인도에 두번 다시 가고 싶진 않지만, 단 한나라만 여행할 수 있다면 인도로 가겠다"는 많은 여행객들의 말들이 떠올랐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기괴하기도 한 매우 독특한 분위기의 나라, 인도란 곳에 불현듯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후반부에는 명상과 관련된 인물들과의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특히 "오쇼"란 인물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오는데요. 이 분은 <오쇼 라즈니쉬> 는 인도의 신비가이며 구루 및 철학자라고 합니다. 1960년 이후로 "아차리아 라즈니쉬"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으며, 1970~80년대에는 자신을 "브하그완 슈리 라즈니쉬"라 불렀고, 1989년에는 "오쇼"라는 이름을 새로 택하여 그 이후로는 주로 "오쇼 라즈니쉬"로 불렸다 하는데 1990년 1월에 사망했다 하네요. 1960년대 철학교수로서 인도를 돌아다니며 대중을 상대로 강연을 했는데 사회주의와 기성 종교를 반대하고 성에 대한 개발적 태도를 지지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합니다..(출처 위키백과)

 

 

마지막 '맺는 글'에는​ 이야기의 시작부터 주인공들의 현재까지의 근황. 저자의 바램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처음 쓰게 된 것은 2001년도 인터넷상이고 2006년쯤 대부분의 글이 완성되었다고 하네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 한명이라도 명상에 뛰어들어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저자는 <마음의 모든 조건화를 뚫고 명상이라는 새로운 여행에 뛰어든다면 당신의 삶은 한결 강하고 명쾌하고 행복하게 변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다음의 말이 맘에 든다고 합니다. "삶이란 광대무변한 현상이다." 오쇼가 한 말이라 합니다. 마지막은 다음 구절로 마무리됩니다. <책에 나오는 모든 얘기는 언젠가는 당신의 삶에도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일들이며, 우리는 모두 그 모든 과정을 지나 마침내 우리가 왔던, 혹은 우리가 원래 있던 그곳으로 돌아가게 되리라. 명상은 삶처럼 누구에게나 매우 친근한 것이고, 절대 삶과 떨어져 있지 않으며, 떨어져 있어서도 안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당신의 삶은 축복에서 축복으로 이어질 것이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좀 복잡한 기분이 듭니다. 무협지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인도, 티벳의 밀교를 소재로 한 만화나 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도 받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사이비종교 얘긴가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여러 유형의 다양한 기인들이 있다는 선에서 정리를 했지요. 제가 찾아 다니면서 가르침을 요청할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죠. 명상과 관련된 내용들은 흥미가 많이 생기더군요. 대기업총수가 기체조를 보급하겠다던 기사도 생각났구요.. 함 찾아보고 알아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책은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여러 다양하면서도 까칠하기까지 한 구도자들을 만나고 대화하고 같이 지냈던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세계에 관련이 있거나 관심 있었던 분들이라면 새로울게 없겠지만, 전혀 생소한, 다른 세계의 일이라 생각되는 사람에게느 이 책,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는게 이책에 대한 저의 소감입니다. 특히, 신기한 것이나 새로운 것, 이국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할 거라 생각되네요.~

 

 

작가
윤인모
출판
판미동
발매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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