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준 알메이다 그림책으로 읽는 위대한 여성 과학자
수전 슬레이드 지음, 엘리사 파가넬리 그림, 김소정 옮김 / 두레아이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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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준 알메이다

오늘날 여러 바이러스의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바이러스 학자 준 알메이다를 소개합니다

준은 호기심이 많고 공부를 좋아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었습니다 성장할수록 과학에 대한 열정이 커졌고 과학소설을 읽는 것을 즐겨하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에 갈수 없었지만 생물학을 배우며 아픈 사람들을 돕고 싶었던 준은 집 근처 대학연구소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아픈 사람의 세포를 관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결혼후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캐나다에서 새로운 연구소에 취직을 하게 된 준은 연구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13-14쪽
준은 고배율 전자 현미경을 사용해 연구를 시작했어요 예전 현미경보다
2만 5000배나 크게 확대할 수 있는 현미경이었어요

🔬
전자현미경은 빛이 아니라 전자 광선을 이용해서 표본을 관찰해요 전자 광선이 표본에 부딪혔을 때 행동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아주 미세한 사진을 찍죠
그 사진을 보면 의사들을 사람을 병들게 하는 작은 입자인 바이러스와 사란의 세포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어요

🔬🔬16쪽
준은 바이러스 때문에 아픈 사람의 몸에서 항체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항체들은 작은 병사들처럼 바이러스를 둘러싸고 싸워요 바이러스가 파괴된 뒤에도 항체들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서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바이러스의 침입에 대비해요

준은 항체를 이용하면 전자현미경 사진에서 바이러스와 세포를 구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인내심과 끈기, 섬세함, 아픈사람들과 과학자들에게 도움을 되고 싶다는 열정으로 가득찼던 준알메이다는 드디어 서른 네살 1964년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합니다

바이러스에 왕관처럼 생긴 돌기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 코로나(왕관)이라는 이름을 짓고 아직도 유행중인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기술과 지식을 남겼습니다

너무 작아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를 전자현미경으로 찍는 솜씨가 탁월했고 그 탁월한 재능과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해 준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세계 최로 발견해 이름을 지은 과학자가 됩니다

풍진 바이러스를 사진으로 찍고 B형 간염 바이러스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를 선명하게 찍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여러가지 놀라운 일을 해냈습니다

준알메이다의 생애를 엿보며 그녀의 도전정신과 탐구심의 원동력은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픈사람을 돕고 싶었고 100편이 넘는 논문을 쓴 준의 삶은 누군가를 돕고 싶었던 그녀의 진심과 재능과 열정으로 이 세상은 우리가 코로나 19와 싸우고 백신과 약으로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는 과학자들이 있기에 코로나가 언젠가는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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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인내#끈기#탐구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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