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갖고 싶다는 루이스에게 할머니는 이미 동네에 개가 많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동네에 얼마나 많은 개가 살고 있는지 궁금한 루이스는 시청에 편지를 보내지만 알 수 없다는 답변을 받게 됩니다 " 가끔은 말이다 정말로 이루어졌으면 하는게 있다면 스스로 해내야만 한단다" 동네에 몇마리가 살고 있는지 스스로 알아보기로 한 루이스는 옆집부터 조사하기로 합니다 🐕" 실례합니다 피어스 아저씨 우리 동네에 개가 몇 마리 사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집에 개가 사나요?" 나는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예전에는 함께 살았지 이름은 하비였어 이제는 더는 이 집에 살지 않지만 내 마음속에선 언제까지나 함께 할 거란다" 피어스 아저씨가 대답해 주셨어요 열 아홉마리의 개가 동네에 살고 있다는 루이스의 말이 맞을까요 할머니와 루이스는 어디론가 밤마실을 떠납니다 루이스는 어떤 방법으로 나만의 반려견을 만나게 될까요 🦮옮긴이의 말🐕🦺이 책을 보는 친구 중에는 이미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친구도 있고 함께 살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그러지 못하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어쩌면 반려동물에 별 관심 없는 친구도 있을 테고요 그러더라도 이거 하나는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개는 갖는 물건이 아니라 함께 사는 생명이라는 것을요💙📚 칼데콧상 수상 작가 듀오 📚필립C스테드와 메튜 코델이 선사하는 별난할머니와 순수한 손자의 특별한 하루를 엿보는 내내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코델이 그려낸 부드러운 선과 파스텔톤의 그림이 가득한 세상에서 루이스가 마주한 강아지들은 각자의 사연이 있고 때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에 함깨 웃고 즐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끔 뉴스를 보면 유기견과 동물학대에 대한 잔인하고 마음이 아픈 사연들을 마주합니다 반려동물이 소유가 아닌 함께하는 소중한 갸족이라는 생각과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가진 사람으로 가득한 세상을 바래봅니다#나의개를만나러가는특별한방법 #필립C스테드#메튜코델#칼데콧수상듀오#원더박스출판사#선물같은그림책#반려견#생명에대한경외감#서평단리뷰#everydogintheneighborh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