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머니 마니마니 초등 주식 사전 - 차트와 호가창 읽기 ㅣ 공부하는 샤미 3
김선 지음, 김지하 그림 / 이지북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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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이지북
#머니머니마니마니초등주식사전
#김선#김지하

책을 받아들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문장이 있었다.
‘초등 경제교육 전문교사’👍
이렇게 반가울수가!
경제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인데, 정작 아이들에게는 제대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다.
학교에서도 쉽게 다루지 못했던 경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치는 전문 교사가 있다는 사실이 반가웠다.
‘경제를 언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걱정이 많은 부모라면 나처럼 이 책의 제목부터 눈길이 갈 것 같다.

책을 읽을수록 경제교육을 위한 책으로 참 잘 쓰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경제교육 전문가가 쓴 책은 다르구나 싶었다.
우선 부제목부터 예사롭지 않다.
[차트와 호가창 읽기]
‘어린이 경제책에서 이런 내용까지 다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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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풀어냈을지 호기심이 생겨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는데, 나도 헷갈렸던 내용들이 너무 쉽게 설명되어 있어 놀라웠고, 역사 이야기를 읽는 듯한 재미까지 더해져 어느새 신나게 한 권을 읽어버렸다.
주식의 기원부터 주식을 이해하는 기본 개념, 실제 투자에 필요한 방법과 기법, 그리고 주식 투자에 임하는 마음가짐까지 폭넓게 다룬다.
단순히 주식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실제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내용까지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각 챕터를 읽고 나면 퀴즈가 나온다.
그런데 문제의 수준이 꽤나 흥미롭다.
“다음 중 양봉이 나타났을 때의 시장 분위기로 알맞은 것은 무엇인가?”
“벤저민 그레이엄은 주식 시장을 [ ]이라는 친구에 비유했다.”
“워런 버핏이 봉의 몸통이 짧을 때 제안한 행동은 무엇인가?”
이게 과연 어린이 경제책의 퀴즈가 맞나 싶을 정도다.
주식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했던 나 역시 선뜻 답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이 책이 반가웠다.
‘정말 주식을 제대로 다루고 있구나’란 감탄이 나오는 책이다.


아이들에 관한 책을 이야기하면서, 불확실한 미래인 AI 시대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아이들이 살아갈 경제 환경 역시 지금과는 크게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주식 투자 방법을 배우는 것은 좋은 출발이 될 수 있다.
주식을 공부하며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고민하며, 그 선택에 책임지는 힘까지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재미있는 사례로 흥미를 끌고, 어려운 주식 개념을 쉬운 설명으로 풀어내 아이들이 주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한다.
그러면서도 실제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볼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까지 담아냈다.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 그리고 주식 문해력에 자신이 없는 어른까지 읽었을 때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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