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물 열전 2 - AI의 시장을 설계하는 사람들 AI 인물 열전 2
김경달 지음 / 이은북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AI인물열전2#AI시장을설계하는사람들
#이은북@eeunbook #띵북서평단@thing_book

미션은 명확했다.

“인류 전체에 이익이 되도록 AGI를 개발한다.”

2015년 12월,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일리야 수츠케버, 그렉 브록먼 그리고 몇 명의 연구자들이 모여 오픈AI를 출범시켰다.

처음의 목표는 이상적이었다.
인류 전체를 위한 인공지능.

하지만 AI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본이 필요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 많은 컴퓨팅 자원과 전력, 데이터센터가 필요했고, 결국 ‘비영리’라는 처음의 미션은 거대한 자본이라는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2025년 1월 21일.
샘 올트먼, 손정의, 래리 엘리슨과 함께 무대에 오른 트럼프는 새로운 AI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스타게이트.”
AI를 위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그 기술 경쟁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지키겠다는 거대한 프로젝트였다.

한때 ‘인류 전체의 이익’을 이야기했던 AI는 이제 천문학적인 자본과 정치 그리고 인류 문명의 운영체계를 장악하려는 이데올로기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다.

AI의 발전 속도는 무서울 만큼 빠르다.
하지만 시장은 더 빠른 것을 원한다.
2026년 2월, 엔비디아는 기업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엄청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급락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
AI 시장의 논리는 결국 철저하게 자본을 따른다.

속도전으로 AI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샘 올트먼, 젠슨 황, 마크 저커버그
막대한 자본을 AI에 투자하고 있는 손정의,
AI미래가 결국 인류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렉 브록먼, 마크 앤드리슨, 비노드 코슬라, 리드 호프먼

AI의 발전은 너무나 빠르다.
우리는 지금,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누가 그 과정과 목표가 옳은지 판단할 것인가.
그리고 우리가 그 답을 찾기도 전에,
AI는 이미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이 무서운 속도를, 우리는 과연 따라갈 수 있을까.

AI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1권에 비해 훨씬 강력하다.
그만큼 AI 시대를 향한 기대와 두려움도 함께 커진다.

『AI 인물열전 1』이 오랜 고난과 시행착오를 이겨내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 개발자들의 이야기였다면,
『AI 인물열전 2』는 AI 시대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시장의 설계자들의 치열한 경쟁 이야기다.

3권 『AI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람들』
4권 『AI의 판을 새로 짜는 사람들』

쉽고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AI 시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AI 인물열전』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어떤 실마리를 줄지
남은 두 권의 이야기도 기다려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