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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5B 초등 최상위연산 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디딤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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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연산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같은 문제도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면서 유창성을 기르고 연산에 대한 정확성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교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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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독해 2단계 2A : 1~2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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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시작되었어요.

학기 중에는 독해집을 따로 풀지 못했는데...

하지만 방학도 시작되었고

때마침 믿음직한 천재교육에서 똑똑한 하루 독해가 출간되었었으니

이번 여름방학에 꼭 풀어보아야겠지요?

2학년 아들을 위해 2A 단계를 선택했어요.

아직 독해 문제집을 풀어보지 않아서

조금 쉽게 접근해야 좋을듯해서요..

독해는 왜 해야 할까요?

독해는 글을 읽고 진짜 이해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거예요.

독해는 모든 공부의 기초이기 때문에

독해를 통해 다른 과목의 학습까지 그 영향이 확장될 수 있지요.

똑똑한 하루 독해는

글과 그림이 고루 섞여있어 지루하지 않고

어휘를 충실히 익혀

교과서 글뿐 아니라

교과서 밖의 글을 읽을 때도

요점을 잘 짚고 이해를 높일 수 있어요~

총 4주 계획으로 1주일에 5일씩 공부할 수 있어요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2A단계 한 권을

전부 풀어볼 계획이에요.

문제 풀이 후에는 문제 유형 분석을 통해

우리 아이가 어느 부분에서 강하고

어느 부분에서 약한지 알 수 있어요.

2A 단계는 이해를 묻는 문제가 가장 많아요.

이해를 잘 해야 다른 과목의 문제도 잘 풀 수 있겠죠?

이래서 저학년 때부터 독해 문제를 꼭 풀어야하나봐요.

요즘은 어려서부터 스마트폰을 자주 경험해봐서인가요?

독해 개념과 필수 어휘를 카톡으로 설명해주어요.

요 부분을 참 재밌어하더라고요.

충전이 100%라면서.. ㅋ

정말 커다란 무 앞에 선 할아버지 그림을 통해

쑥쑥엄청나게 단어와 뜻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아들..

저학년 교재답게 글자도 크고

문제 사이 간격도 넓어 아이가 부담 없어했어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요.

이해 문제 2, 유추 문제와 요약 문제 각 1문씩 풀어요

저희 아이는 요약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제일 오래 걸렸어요.

책 읽기를 별로 즐기지 않는 둘째라서...

2학년이지만 같이 책을 읽고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ㅠ

단, 닢, 등의 어휘는 아이들이 아직 잘 모르잖아요.

문장과 그림을 통해 어휘를 익히니

그 뜻을 이해하더라고요...

이렇게 이해하며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직 저학년인데 문제 풀이만 하면 지루하겠죠?

저희 아이가 게임하듯 깔깔대며 웃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하루 독해 게임을 하고 있어요.

꾸불꾸불 일부러 돌아서 가면서 개미 집을 찾아갔어요

그래도 알맞은 낱말 집으로 찾아 갔네요..ㅋㅋ

우리 아이가 여전히 웃겨 하는 방귀 이야기

바보 온달, 곤충... 등등의 다양한 읽기 자료 덕분에

이번 여름방학은 재미있게 독해를 공부할 수 있겠어요.

1주일을 5일로 독해를 풀고 나면

1주 특강이 있어요

우리가 생활에서 만나는 어휘의 정확한 뜻을 알아봐요.

생활한 자에서는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한자어에 대해 나와요.

실수, 실망 등의 실자가 '잃은 실' 한자어였어요...

이번 여름방학은 똑똑한 하루 독해로

독해의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글을 읽으며 글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기초 학습 능력도 키우려 해요.

초등 어린이 독해서를 찾고 계시다면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 독해를 꼭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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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보는 직업의 세계 - 과거 현재 미래의 직업
이은정 지음, 백두리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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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미래의 직업이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 거래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지금의 직업도 과거의 직업에서는 많이 변화한 거죠.


직업을 선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고
미래에는 직업을 갖게  될 우리 아들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함께  책을  펼쳤습니다.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작은아들도
작곡가가  될 거라는 큰아들에게도
미래사회를 엿보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요.

5학년 1반 아이들은 선생님과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꿈을 잡아라  체험  센터'로 체험을 갑니다.

미래 세계는  어떤 직업을 필요로 할까요?
과거에는 어떤 직업이 있었을까요?
5학년 친구들과 함께 떠나볼까요~

세종 임금 시대에  한양에  큰불이 나서
30여 명의 사람이 죽고
2000여채의 집이 불탔대요

세종임금은 소방관청인 금화도를 설치하고
불을  끄는  금화군에게 
화재 장소에 빨리 도착하는 방법,
불을 끄는 훈련을 하고  한양을 순찰했대요
그  뒤로 한양에 큰불이  발생하지 않았대요.

 세종임금 때 금화군은 
세조 임금 때  멸화군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지금은 소방관으로 불려요.
지금의 소방관들은  
불을 끄고 사람을 구하는 많은 일을 해요.
미래에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재난을 예측, 대비하고 복구 절차에 대책을 세우는
재난 재해 전문가들이 일을 하게 될 거래요.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을 이용해서
주변의 위험을  감지하고
범죄나  재난을 예방. 최소화  하도록 도와주는 일이죠.
또 재난 로봇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곳에 투입돼요
그래서
과학  기술과  로봇기술의 융합이 재난 재해에  필수적이래요.

미래 직업에 대한 전문 내용이 첨부되어있어
미래의 재난재해 전문가가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아들은 가마꾼의 이야기를 읽으며
양반 이원익 대감이 나쁘다며
가마꾼들이 얼마나 아팠을지 마음 아파하고...
운전에 자신 없는 엄마가
자율주행차를 운전하고 싶다고 하니
아들은
자율 주행차 엔지니어가 돼야겠다며 웃습니다.

형이 같이 놀지 않고 오랫동안 책만 읽자
둘째가 장난치며 다가옵니다.
그러다 같이 책을 읽어요..
내용이 쉽게 전개되고
미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풀어져
1학년 둘째도 같이 읽었어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형이 내용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둘은 로봇 선생님이 가르치는 미래 학교에 관심을 갖고
로봇 선생님이 공부를 가르친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서 흉내 내어 보기도 하고,
곤충 요리가 미래 식량으로 연구되고 있다는 글에는
얼굴을 찡그리고 소개를 돌리며 싫은 표정입니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과거와 현재의 직업과
다가올 미래 사회와 직업을 체험해보고.
앞으로의 직업을 꿈꿔볼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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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대잔치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08
홍민정 지음, 이주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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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어린이에서 '아무 말 대잔치' 새 책이 발간되었어요
요즘 정말 아무 말이나 잔치 벌이는 사람도 많고
말솜씨가 예쁘지 않은 아이도 많고..
우리 아들 특히, 둘째가 잘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같이 읽었습니다.
표지 그림도 아주 재미있죠?
나는 모르겠다는 표정의 아이와
화나고 속상한 표정의 친구들...
화를 내면서도 옆에 있는 친구들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막말 대장 찬우는 친구 민호에게 화를 내며
자기 말만 하고 쌩~ 돌아서요.
등굣길에 만난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아주머니께는
개가 왜 이렇게 못생겼냐고 묻죠
손가방을 자랑하는 하은이에겐
색깔이 구리다고 말해요
친구들은 다른 사람의 기분은 생각도 않고
말을 하는 찬우에게 '막말 대장'이라고 불러요
가장 친한 친구 민호가 배가 아플 때도
똥 싸느냐며 혼자 가버리죠...
와.. 친구들이 정말 화가 많이 나겠어요.. ㅠ.ㅠ

 

회사에서 인공지능 스피커 '망고'를 가지고 오셨어요
찬우가 하는 질문에 망고는 척척 대답을 하고
친구들과 대화가 어려웠던 찬우는 신이 났지요

 

모둠 회의가 시작되고
찬우는 다른 친구들이 불편했어요
찬우의 말에 하은이는 화가 나서 먼저 집에 가고
윤서도 마음이 상해요
찬우의 아무 말 대잔치에 친구들은
기가 막히네요
찬우의 행동에 고민하던 친구들은
'안 들려'작전을 세웁니다.
찬우가 엉뚱한 말을 할 때마다 '안 들려'하고 외치는 거예요
친구들의 행동에 창피하고, 화나고, 짜증 난 찬우는
집으로  가버립니다.

 

집에 와서 망고에게 학교에서
속상했던 일을 말하던 찬우는 갑자기
망고를 주먹으로 내리치고
망고는 찬우에게
"멍청이, 엉망진창인 건 너야'
"반말 듣기 싫으면 너도 말 함부로 하지 마"등
입력되지 않은 말을 사용해요
또 찬우에게
앞으로 조심해달라고 하고
내가 누구냐고 묻는 찬우에게
막말 대장 강찬우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찬우가 친구들에게 했던 것처럼
이상한 말을 늘어놓아요

 

찬우가 망고에게 왜 아무 말이냐 하냐고
생각 좀 하고 말하라고 해도
망고는 멈추지 않았어요
찬우가 귀를 손으로 막고
"안 들려~"하고 외쳐서야
망고는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하여 작동을 중지합니다'하고 멈춥니다.
찬우는 망고와 나눈 알 수 없는 대화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잠이 듭니다.

 

그날 이후 찬우에겐 변화가 찾아옵니다.
찬우는 자신의 말이 친구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앞으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깊이 고민하면서
모든 관계에서 변화가 찾아옵니다.
가족, 친구, 그리고 망고까지....
이후 찬우의 표정이 아주 밝아져요
늘 토라지고, 화나있던 찬우 대신
밝고 멋진 표정의 찬우로요...

우리 둘째도 말이 예쁘지 않아요
자존심도 세고
늘 자기방어를 하는 말을 늘어놓죠
아이의 말투에 고민하던 차에 만난
찬우의 '아무 말 대잔치'
찬우가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하고 둘째한테 물었더니
"몰라~"하고 대답하네요.. ㅠ.ㅠ
찬우처럼 스스로 깨닫고 변화해야 할 텐데요...

 

좋은책 어린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독서 활동지를 내려받을 수 있어요
찬우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활동지를 하면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엄마의 걱정과 달리 고운 말을 안 쓰는 둘째도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찬우가 이제 말을 예쁘게 하고
친구들하고도 사이가 좋아졌네"하고 웃습니다.
우리 아이가 고운 말, 예쁜 말을 사용하고
친구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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