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 수학 6-2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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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올해는 여름방학이 매우 짧기 때문에

2학기 준비를 서둘러야 해요.

천재교육의 개념 해결의 법칙은

쉽고 재미있게 수학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개념 중심 해결서라서

예습서로 완전 딱이에요.

초등 마지막 학기를 보낼 아들..

개념 해결의 법칙으로 2학기 수학 예습 시작합니다.

6학년 2학기는

분수의 나눗셈, 소수의 나눗셈,

공간과 입체, 비례식과 비례배분,

원의 넓이, 원기둥ㆍ원뿔ㆍ구를 공부할 거예요.

비례식과 비례배분이나

원의 넓이를 보니 중학생이 될 느낌이 물씬 나네요.

1단원 분수의 나눗셈은

(분수)÷(분수), (자연수)÷ (분수)

분수의 나눗셈을 분수의 곱셈으로 나타내기

분수의 나눗셈 계산하기를 배울 거예요.

분수의 나눗셈을 공부하기 전에

이미 배웠던 내용을 살펴보고,

이번에 배우고, 앞으로 배울 내용도 알아봐요.

새로운 단원을 공부할 때는

교과서 개념을 만화로 재밌게 시작해요.

매쓰봇과 친구들 덕분에

개념을 재밌게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요.

교과서 개념을 만화로 재밌게 익힌 후에는

기본 문제와 쌍둥이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요.

각 개념마다 매쓰봇과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익힌 후에는

STEP 2. 개념 확인하기 문제를 풀어요.

혹시 놓쳤거나 부족한 개념을

개념 확인하기 문제를 풀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개념 확인을 잘 할 수 있도록

중요 개념이 또 정리되어 있고

해결의 창으로 문제해결 방법을

다시 한번 정리해 주니

개념 공부가 아주 확실히 되겠어요~

개념 해결의 법칙은 각 개념마다

교과서 개념을 익히고,

기본문제와 쌍둥이 문제를 푼 후

개념 확인 문제로 단단히 다져요.

STEP 3는 단원 마무리 평가에요.

단원 마무리 평가는 20문제를 풀 수 있는데

5문제는 유사문제도 풀어볼 수 있어요.

유사문제까지 완벽하게 푼다면

정말 개념을 완벽히 익힌 거겠죠?

각단원을 마무리할 때마다

사고력을 요구하는 창의ㆍ융합 문제를 풀어봐요.

개념 문제를 풀다가

이렇게 창의ㆍ융합 문제를 풀면

새로운 접근도 되고

문제해결력이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수학 공부를 하다 보면

연산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곤 하는데요..

개념 해결의 법칙은

연산의 법칙이 29쪽이나 수록되어 있어요.

정말 개념 해결의 법칙 한 권만 있으면

6학년 2학기 개념 완벽히 잡을 수 있겠어요.

요즘은 완전 온라인 교육 시대잖아요..

저는 온라인과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온라인 강의에 정말 익숙해졌어요..

천재교육의 개념 해결의 법칙은

각 개념마다 개념 동영상이 무료 제공돼요.

처음 공부한다면 더더욱

동영상을 시청하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겠죠.

예습으로 공부하는 저희 아이도

당연히 개념 동영상 시청을 했답니다.

어제 뉴스에 학력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상위권과 더 많아진 하위권.

그리고 중위권 학생들은 실종되었다고요.

학교에 몇 번 등교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짧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어요.

2학기도 지금과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2학기 수학 개념을 제대로 익히려면

개념 중심 해결서 - 개념 해결의 법칙으로

든든하게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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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개념 start 초등수학 3-2 (2021년용) - 교과서 중심 개념서, 새교육과정 큐브수학S (2021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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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코로나19로 너 나 할 것 없이

1학기는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중에서 다행으로 생각하는 건

동아출판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전 과목 놓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3학년 2학기도

큐브수학 개념을

안전하고 든든하게 예습을 시작했어요.

3학년 2학기는

곱셈, 나눗셈, 원,

분수, 들이와 무게, 자료의 정리를 배워요.

1학기 때 힘들었던 곱셈과 나눗셈도 있고

어려울 것 같은 들이와 무게, 자료의 정리까지..

큐브수학 개념과 함께라면

잘 해낼 수 있겠죠?

30일 동안 기본을 다지는 표준 진도표도 있지만

개념은 더욱 천천히 공부하는 아이라

하루 2쪽씩 공부해서

3개월 동안 천천히 2학기를 준비하기로 계획했어요.

1단원은 곱셈이에요.

(세 자릿수)×(한 자릿수)

(몇십)×(몇십), (몇십몇×몇십), (몇×몇십몇),

(몇십몇)×(몇십몇)을 공부할 거예요.

큐브수학 개념은 개념 설명이 상세해서

교재만으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지만

친절한 백점쌤의 강의를 들으면

더욱 이해가 쏙쏙 돼요.

각 단원마다 무료 동영상 강의가 있어

저는 아이에게 꼭 듣게 하고 있어요.

3학년 1학기 때 배운 내용을 한번 짚어주고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할 거예요.

이미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이라

아이가 3학년 곱셈에 대한 거부감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동영상 강의를 듣고

교과서 개념을 읽은 후에 문제풀이를 했어요.

혼자서 하는 예습이지만

큐브수학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요.

동영상 강의를 듣고 교과서 개념을 읽으니

이해가 쏘옥 잘 돼요.

그러서인지 문제도 아주 잘 풀고 있어요.

(세 자릿수) × (한 자릿수)를

올림이 없는 경우, 일의 자리에서 올림이 있는 경우,

십의 자리에서 올림이 있는 경우를

공부한 후에 한 번 더 익히기 문제를 풀었어요.

교과서 개념잡기의 유사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교과서 개념을 완벽히 익히는 시간이 되었어요.

(몇십) × (몇십), (몇십몇) × (몇십),

(몇십몇) × (몇십몇)의 교과서 개념을 공부했어요.

그림과 함께 있는 개념 쏙은

그림만 보고도 개념을 이해, 기억할 수 있어요.

개념이 이미지화돼서

절대 잊히지 않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몇십몇)×(몇십몇)을 잘 이해하지 못해

백점쌤의 강의를 여러 번 시청했답니다.

 

역시 교과서 개념을 익힌 후에는

한 번 더 익히기로

개념을 단단하게 다져요.

교과서 개념의 유사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앞의 개념을 다시 살펴보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2학기 예습으로 공부하고 있지만

개념 설명이 워낙 잘 되어있고

무료 동영상 강의가 있어 이해가 어렵지 않아요

큐브수학 개념은 개념서지만

문제풀이도 충분히 해 볼 수 있어요.

개념을 이해했다면

꼭 풀어야 할 문제들을 많이 풀어볼 수 있어요.

특히 교과서 속 문제 해결 문제는

단계별 질문을 통해 해결 순서를 익히는 문제에요.

고학년이 되면서 이렇게 단계별 풀이를 요구하는

문제들을 더 자주 만나게 되잖아요

큐브 수학 개념으로 공부하면서

단계별 해결 순서를 잘 익혀두면 좋겠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서술형 문제풀이.. ㅠ.ㅠ

다행히도 큐브수학 개념은

서술형 문제만 딱 던져놓지 않았어요.

풀이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풀이 순서를 보여주고 있어요.

서술형 문제의 풀이 순서를 배운 후에

직접 풀이 과정을 써 보면서

서술형 문제를 정복해 보려고요~

드디어 곱셈 단원 마무리 시간!!

그동안 공부를 열심히 했네요.

중요 문제도 서술형 문제도 아주 잘 풀었어요.

교과서 개념을 착실히 익히니

단원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곱셈 단원을 공부했어요.

큐브수학 개념으로 예습을 하니

곱셈도 어렵지 않아요.

 

참! 큐브수학 개념은 개념을 잡으며

연산도 익히고, 익힘 문제도 풀 수 있는

매칭북이 부록으로 있어요.

본책을 공부하면서

매칭북으로 같이 진도를 나가면

기초력 향상을 돕고

학교 수업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요

1. 재미있는 개념 설명과 반복 학습으로 개념학습 강화

2. 익힘책 문제의 유형을 분석하여

진도북과 매칭북에 완벽 반영

3. 수학 핵심 역량을 적용한 교과 역량 강화

를 다 잡고 싶다면

큐브 수학 S 개념으로 예습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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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국어 독해 2단계 (2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초능력 국어 독해 2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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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보다 국어가 어렵다는 둘째는

책 읽기도 즐기는 편이 아니에요.

그래서 어휘력이 또래보다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곤 해요.

 

독해력은 무엇일까요?

독해는 글을 읽는 능력을 뜻해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공부의 시작이기도 하지요.

독해력은 독서를 많이 하면 저절로 키워지는 줄 알았는데

글의 종류에 맞는 독해 방법을 알고

글쓴이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꾸준히 독해 연습을 해야

독해력이 길러지는 거였어요.

 

초능력 국어 독해는

교과서 연계 글을 수록하여

자연스럽게 교과서 지식을 습득하면서

글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하루 2개의 지문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글을 접하면서

초등 필수 어휘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초능력 국어 독해는 6주 완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6주 동안 사회, 과학, 문학

예술, 인물,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을 수 있어요.

보통의 아이들이 동화책은 많이 읽지만

비문학 글은 즐겨읽지 않잖아요.

초능력 국어 독해와 함께라면

다양한 비문학 글도 읽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답니다.

 

초능력 국어 독해 첫날은

가족을 소개하는 글이에요.

저희 아이는 3학년인데

초능력 국어 독해는 2단계를 선택해서 풀고 있어요.

국어를 좀 어려워해서

한 단계 낮은 수준을 선택했어요.

좀 더 쉽게 접근해서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독해력을 구멍 없이 다지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요.

그래서인지 문제를 잘 풀었어요.

시작이 아주 좋습니다.

 

오늘 모기에 물렸는데

초능력 국어 독해를 풀고 난 후여서인지

모기에 물리자마자 물로 씻고

약을 바르더라고요.. ᄒᄒ

글을 제대로 읽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초능력 국어 독해는 지문마다

30초 요약 코너가 있어요.

각 지문의 핵심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는 코너인데

글을 제대로 이해하는 훈련이 돼요

저는 이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글을 읽고 핵심문장을 정리하다보면

글을 내용을 이해하는 연습이 되겠죠?

 

3일차에는 문학 글을 읽었어요.

탈무드 이야기를 읽었는데

우리나라 '아씨방 일곱 동무'와 비슷한 내용이에요.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의 전체 줄거리도

정리되어 있어요.

각 지문마다 새로운 어휘의 뜻이 정리되어 있고

어휘 퀴즈를 풀며

헷갈리기 쉬운 어휘의 뜻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요.

 

4일차에는 예술 관련 글을 읽었어요.

스위스의 알펜호른과

몽골의 마두금에 관련된 전설을 읽었어요.

생소한 악기에 관한 글을 읽으며

오늘도 이렇게 교과서 지식을 넓혔어요.

각 지문마다 QR코드가 있어요.

QR코드를 찍으면 무료 스마트러닝에서

지문 분석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지문만 읽는 것보다

더 많은 내용을 보고 듣고 익힐 수 있어

저는 QR코드가 있을 때마다

꼭 찍어 확인하고 있어요.

5일차에는 시를 읽었어요.

두 종류의 시를 읽으며

시의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를 풀었어요.

초능력 국어 독해력은

지문에 함께 있는 삽화도 귀엽고

글씨도 크고 글자 간격도 넓어서

글을 읽을 때 눈의 피로감이 없었어요.

독해 속 어휘 마무리는 5일차에 마무리하는데

저는 6일차에 공부하도록 했어요.

그리고 앞의 지문을 한 번씩

다시 읽어보도록 권하고 있어요.

처음 읽을 때 이해가 잘 안 가는 내용도

두 번째 읽을 때에는 이해가 잘 되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저는 늘 반복학습을 강조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어휘 학습으로 한 주를 마무리를 하면서

학습한 내용의 어휘를 다시 한번 익히고

실력까지 쑥쑥 쌓을 수 있어요~

이렇게 1주일 동안

초능력 국어 독해 2단계를 풀어보았습니다.

3학년이지만 2단계 교재를 풀고 있는데요..

틀리는 문제가 종종 있지만,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시간도 빨라졌고,

모르던 어휘도 많이 익혔어요.

역시 3단계만을 고집부리지 않고

역시 한 단계 낮춰서 공부하길 잘 한거 같아요.

초능력 국어 독해 해설서는

단순히 답과 설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문에 대한 설명이 따로 정리되어 있어요.

또 '독해 비법'과 '오답을 조심해' 등

독해를 위한 팁이 있어

해설서도 꼼꼼히 읽고 이해하면 좋겠어요.

저희 아이에게 채점만 하고 마치는 게 아니라

해설서까지 꼭 읽어보도록 하고 있어요~

초능력 국어 독해로 공부하면

1. 교과 연계 글을 읽으며 교과서 지식을 습득해요.

2. 중요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해요.

3. 주제별 글을 읽으며 배경지식까지 풍부해져요.

4.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길러요.

초능력 국어 독해는 한 학년별 단계로

유치부터 초등 6학년까지

총 7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독해를 통해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기초 학습 능력을 강화시키고 싶다면~

초능력 국어 독해를 꼭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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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랜드의 비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
김근혜 지음, 윤종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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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표지를 보는 아들이

"네버랜드 같은 곳인가?"

"어떤 비밀이 있을까?"라고 혼잣말을 해요.

뭔가 신비로운 느낌의 표지를 보며

제롬랜드의 비밀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표지를 찬찬히 살펴보니

뭔가 게임과 관련된 모험이 펼쳐지는 것 같아요.

Level 13에 나오는 친구의 표정이 밝은 것 보니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요.

궁금증이 생기는 제롬랜드..

도대체 어떤 곳일까요?

 

재영이, 경우, 세연이는

영문도 모르게 낯선 곳에 함께 떨어졌어요.

얼마 전 공짜폰으로 게임을 테스트를 했는데

마치 그곳은 게임 속 제롬랜드와 흡사한 환경이라

놀랍고 두려운 마음이 생겼죠.

며칠 전 게임왕 찬서와 경우를 따라 간 휴대폰 가게에서

최신형 휴대폰으로 '제롬랜드' 모바일 게임을

할 수 있는 혜택을 받았어요.

아저씨는 이 혜택이 비밀이라는 말과 함께

만렙을 찍으면 최신형 휴대폰을

선물로 준다고 하셨죠.

가장 중요한 것을 많은 시간을

게임에 투자하는 거라고 강조하셨죠.

약속한 한 달의 마지막 날

찬서가 사라졌고

찬서의 휴대폰을 주웠다는 세연이를 따라

골목으로 갔다가 돌풍과 함께

이 게임 속으로 들어온 거예요.

 

그렇게 게임 속을 헤매다 어떤 소년을 만났는데

그 소년을 자신을 푸실 마을의 NPC라고 소개해요.

NPC는 게임 속 안내자들이에요.

 

소년을 따라 마을로 간 아이들은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몬스터 바로그를 물리치고

'파란 물약' 아이템을 챙겨

바깥세상으로 나갈 길을 찾아 여행을 시작합니다.

 

마을을 나와 마주의 이벤트 광장으로 가는 중에

예쁜 꽃길도 만나고.. 사막도 만나는데

그만 '몬스터 코스모'를 만나

인질이 되어 달팡족에 첩자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코스모의 아기들을 키우고 있는

달팡 몬스터를 만나게 돼요.

홍수가 난 날 지하 궁전에 사는 달팡 몬스터들의

새끼들이 물에 빠져 죽었고

바구니 속에 담겨 떠밀려 온 코스모 새끼들을

자기 새끼인 줄 정성스럽게 돌보고 있었죠.

그런 줄도 모르고 몬스터 코스모들은

달팡 몬스터가 새끼를 유괴한 줄 알고 괴롭혀왔던 거예요.

재영이 일행은 두 종족의 오해를 풀어 화해시키고

푸른 보석 목걸이 아이템까지 선물 받아

다시 집으로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버섯 숲에선 곰처럼 생긴 몬스터의 공격을 받았어요.

그때 어떤 남자의 도움을 받아

위험에서 벗어났는데

버린이라고 자기소개를 한 남자는

아들을 찾아 게임 속에 들어왔다고 했어요.

게임 속으로 들어온 건

찬서와 재영, 경우, 세연이만 있는 건 아닌가 봐요.

 

노란 벽돌 길을 따라 마주의 성으로 가던 아이들은

버블버블월드에 가게 돼요.

레벌 걱정 없이 놀 수 있는 곳이라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죠.

그곳에 있던 애벌레에게 찬서를 보았냐고 물었더니

이상한 말을 해요.

'시간을 잃어버린 아이들이 기억을 한다면

이건 큰일이야, 큰일!'

이건 무슨 말일까요? 알쏭달쏭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

마주의 광장은 몬스터 파티를 할 아이들이 많았어요.

몬스터 파티는 이벤트 광장에 몬스터를 풀어놓고

캐릭터들이 사냥할 기회를 주는 거래요.

그곳의 아이는 시간의 구멍을 아는데도

집으로 가기보다는 게임만 실컷 하게 해주는

산 너머 네펜테스 성의 그분을 만나야 한다고 해요.

그때 회색 마법사 캐릭터 옷을 입은 찬서를 보게 돼요.

 

그때 시간의 구멍이 열렸지만

재영이와 세연, 경우는 찬서를 찾아 나서요.

커다란 새에 잡힌 경우를 따라

뽀족한 성탑에 들어간 재영과 세연은

그림의 방을 지나 수정 동굴에서

버닌을 다시 만나요.

그런데 버닌은 아들을 찾고 있는 아빠가 아니었어요.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을 이용해

게임 레벨을 올리고 있는

제롬랜드 최고 레벨 마스터였어요.

친구 찬서도 여기서 기억을 잃은 채로 있었어요.

아이들은 찬서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모자를 씌우고 말을 걸며 노력했어요.

그리고 찬서가 좋아하고 가장 전하는 요요를

찬서에게 보여줬어요

그러자 찬서의 기억이 떠올랐어요.

"나는 더 이상 게임의 노예가 아니야."

라고 외친 찬서는 요요를 이용해 버린을 공격했어요.

 

버린은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며

다시 돌아오겠다고 외치며 사라졌어요.

버린이 사라지고 버린의 휴대폰으로

제롬랜드 아이콘을 영구 제거하자

아이들은 어느새 낯익은 골목에 와 있었어요.

 

진짜 소중한 게 뭔지 깨달은 아이들은

단짝 친구가 되어

휴대폰 게임보다 더 신나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가기로 해요.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진짜 게임 스타트!

 

한편의 영화 같았던 제롬랜드의 비밀은

6학년 첫째뿐 아니라

3학년 둘째도 푹 빠져서 읽었어요.

찬서나 친구들처럼 제롬랜드에 갇히면

정말 무서울 것 같다고 하기도 하고

절대로 게임에만 빠지는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친구들이랑 함께

휴대폰 게임하며 웃는 모습을 보니

게임이 정말 재밌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재영이와 찬서의 생각처럼

게임은 재미있고 안 할 수는 없겠지만

게임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되니

우리의 아이들이

게임의 노예가 되지 말고

게임을 즐길 줄 아는 어린이들로 성장하기를 마음이에요.

요즈음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과 부대끼며 놀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이

제롬랜드의 비밀을 읽고

서로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나의 진짜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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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들었다 놨다! 세균과 바이러스
유다정 지음, 최서영 그림, 황상익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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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코로나 바이러스 19가 온 세계를 덮친 요즘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다산어린이에서 출판한

'세균과 바이러스'책을 더욱 꼼꼼하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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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은 인류가 싸워 온 세균과 바이러스

2장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혀라

3장은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미생물

이렇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3.jpg

우리가 사는 지구에 가장 먼저 태어난 생명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세균이에요!!

세균이나 바이러스, 미생물에 대해서

자주 들었기 때문에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세균과 바이러스'책에서

정확히 구분해 주네요.

미생물은 하나의 세포나 균사로 이루어진 생명체이고

크게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원생생물로 분류돼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대유형을 이어가는

전염병 코로나19도 바이러스 때문이에요.

4.jpg

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배웠던 흑사병...

14세기 유럽 인구의 1/3을 죽음으로 몬

흑사병은 페스트라고도 불리는데요..

군인들이 사람들을 집안에 가둬놓고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빗장을 걸고 못질을 했대요.

안에 갇힌 사람들은 흑사병으로 목숨을 잃었고요

당시엔 병의 원인이나 치료 방법을 몰라

치료가 매우 어려웠대요.

흑사병은 페스트균이 있는 쥐의 몸에 붙어살던

벼룩에게 물리는 생기는 병인데

흑사병으로 많은 인구가 죽어

유럽에 봉건 제도가 흔들리고

경제적인 척도에 따라 계급이 새롭게 결정되었대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도

앞으로 다가올 우리 세상에도

많은 변화를 주겠죠..

5.jpg

태양의 나라 아스테카를 결정적으로 멸망시킨 건

에스파냐 군대가 아닌

전염성 강한 두창이었고,

6.jpg

노동력이 부족한 유럽과 미국에 노예로 끌러 온

아프리카인들이 자유를 되찾기 위한

싸움을 시작할 계기를 마련해 준 것은

황열을 일으킨 모기 덕분이었어요.

그리고 그 황열 때문이

프랑스의 파나마 운하 건설권이

미국으로 넘어갔대요.

결국 모기 때문에 파나마 운하의 주인이 바뀐 거예요..

7.jpg

이 밖에도 나폴레옹 군대의 운명을 바꾼 발진 티푸스..

저는 나폴레옹 군대가 날씨 때문에

러시아를 정복하지 못한 줄 알았는데

그 안에는 발진 티푸스 미생물이 함께 있었네요..

8.jpg

요즘도 가끔 듣는 콜레라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물이나 음식물에 들어있는

비브리오 콜레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병이에요.

콜레라로 많은 사람이 죽은 영국은

콜레라 발생 이후 공중위생 시대가 열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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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류는 언제부터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알았을까요?

네덜란드의 레이우엔훅은

옷감 장사를 더 잘하기 위해 확대경을 연구하다가

미생물을 처음 보게 되었고

영국 왕립 협회 회원으로 선출되었어요.

이 밖에 세포를 처음 발견한 로버트 훅,

자연발생설을 반박한 프란체스코 레디,

자연발생설을 무릎 꿇린 파스퇴르,

특히 파스퇴르는 닭 콜레라와

공수병 백신을 만들었어요.

최초로 예방접종을 한 에드워드 제너,

탄저균과 결핵을 연구한 코흐,

페니실린을 연구한 플레밍과 플로리,

이들의 탐구심과 노력 덕분에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정체가 밝혀졌고

우리 생활이 더욱 건강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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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997년에는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어요.

영국 글래스고에서 브라운이라는 의사가

악성 뇌종양으로 의식을 잃을 환자의 뇌에

바이러스를 주입해 치료를 성공한 거예요.

바이러스의 성질을 이용한 '바이러스 치료법'이에요.

대장균이 당분을 먹고 수소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아낸 과학자들은

이를 이용해 환풍기를 돌리는데 성공했고,

우리나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지현 박사와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이홍금 박사 공동 연구팀이

적조현상을 해결할 미생물을 발견했대요

앞으로 남해안 적조현상을 예방할 날이 멀지 않았죠.

또한 청국장에 있는 바실러스 균을 이용하여

동물의 변으로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대요.

바실러스 균을 뭉쳐서 폐수 처리장에 넣으며

수질 오염의 주범인 질소 성분이 분해되어

물이 깨끗해지는데

바실러스 균은 계속 증식하기 때문에

한번 넣어두면 10년 동안이나 효과가 있대요.

이런 기술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의 박완철 박사님이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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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가

"엄마, 이 책 정말 재밌어요.

재밌는 내용이 정말 많아요"하고 말해요.

6학년 첫째의 반응에, 3학년 둘째도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었어요.

바이러스와 세균, 미생물에 대해

저도 많이 알았고

미생물과 바이러스의 미래가

궁금해지기도 해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세상을

움츠려 들게 만들었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어요.

집콕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읽기에 유익한

세균과 바이러스 함께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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