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 4-2 - 어휘력 향상을 위한 초등 숨마 국어 어휘왕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학년이 된 아들~

초등 국어 어휘왕으로 4학년 2학기

교과서 어휘 공부 시작했어요.

 

초등 국어 어휘왕은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어휘를 학습할 수 있어요.

교과서는 학생에게 가장 유익하고 체계적인 교재이고

초등 교과서에는 약 3만 개가 넘는 어휘가

수록되어 있어요.

적절한 분량으로 학습 스케줄을 짤 수 있어요.

단원별 어휘들을 조금씩 꾸준히,

약 20~30분씩 공부할 수 있어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어휘의 의미를 익힐 수 있어요.

부모님이 직접 지도할 수 있어요.

친절한 해설집을 통해 부모님이 직접

필요한 내용들을 지도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요.

 초등 국어 어휘왕 4-2는

총 9개의 주제로 교과서 어휘를 익혀요.

9개의 주제는 교과서 단원과 같아요.

교과서 어휘를 익히는데 집중한

교재라는 것이 확실해졌고, 더욱 믿음이 갑니다.

 

학생 지도 방안을 보면

일차별로 꾸준히 공부하기.

시간을 정해놓고 집중해서 학습하기

공부한 어휘 점검하기

모바일 앱으로 학습한 낱말을 복습하기

가 제시되어 있어요.

역시 꾸준한 학습과 복습, 반복이 중요하네요.

 

'1장은 이어질 장면을 생각해요'에요.

사건의 단계는

발단-전개 위기 절정 결말로 이어져요.

우리가 읽는 이야기 속에는 사건의 단계가 있죠.

사건의 단계를 토끼전에서 찾아보았어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왕의 의관에 관련된 어휘도

4학년 2학기 때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에요.

아이가 생소해해서 같이 풀었는데

글쎄 저도 모르고 있더라고요.

초등 국어 어휘왕이 아니었다면

제대로 익힐 기회가 없었을 거예요.

 

2일차에는 성격을 나타내는 말,

뜻을 보충하는 말을 배웠어요.

성격을 표현하는 말이 이렇게 다양하네요.

앞으로 좀 더 상세하게 성격을 표현할 수 있겠어요.

 

잘못 쓰기 쉬운 말과 뜻이 반대인 말을 공부했어요.

잘못 쓰기 쉬운 말은

처음부터 제대로 익혀두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잘못 쓰더라고요.

처음부터 정확하게 익혀 두어야 해요.

3일차에는 띄어쓰기와

(으)로서, (으)로써 등 헷갈리기 쉬운 말을 공부해요.

말 그대로 정말 헷갈리기 쉬운 말이에요.

설명해 주는 보기 문장 하나만 외워두면

평생 헷갈릴 일은 없을 거예요.

 

초등 국어 어휘왕에는

국어 교과뿐 아니라 타교과 어휘도 익힐 수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유형과 방법으로

교과서 어휘를 익힐 수 있어

아이가 학습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겠어요.

3일 동안 교과서 어휘를 학습한 후에는

어휘력을 높이는 확인학습을 해요.

간단히 하려면 정말 간단히 공부할 수 있지만

저는 천천히 읽어보고

앞의 내용도 다시 확인해보라고 하고 있어요.

저는 진도 나가는 것도 좋지만

복습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초등 국어 어휘왕은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각 주제별, 단원별 교과서 어휘를 익힐 거예요.

지금 예습으로 공부하고 있지만

4학년 2학기를 마치고

복습으로 한 번 더 학습하고 싶어요.

초등 국어 어휘왕에는 4학년 2학기

어휘 목록표가 수록되어 있어요.

역시 9장으로 나뉘어 있어서

각 장마다 학습을 마친 후 확인학습을 할 수 있어요.

헷갈리는 어휘나 모르는 어휘는

표시를 해 놓고 교재를 다시 펼치며

확인학습을 하면

교과서 어휘를 확실히 익힐 수 있어요.

 

초등 국어 어휘왕은 모바일앱을 통해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어요.

제가 풀어봤는데

저도 헷갈리기도 하더라고요.

어휘 목록표를 펼쳐놓고 풀었을 때는 다 맞았어요.

오픈북이었지만.. ㅋ

틀린 문제는 다시 풀 기회도 주고

모두 주관식이라

어휘 복습은 제대로 되었어요.

초등 6년 동안 약 40,000 단어 이상을 습득하게 되는데

일반 사람들이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어휘의 85%라고 해요.

그러니 학습적인 면 이외에도

생활하는 면에서도 초등 어휘는 매우 중요한 거예요.

이룸이앤비의 초등 국어 어휘왕은

학기별 교과서 어휘를 주제별, 유형별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요.

초등 국어 어휘왕으로

국어 어휘를 개념 설명과 함께

재미있게 배우길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딤돌 중학연산 1-1 A 디딤돌 중학연산
디딤돌 수학연구회 지음 / 디딤돌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개념을 익히고 이해하면서 많은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개념서이면서 연산문제집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투탑 수학 중1-1 (2021년용) 중학 투탑 수학 (2021년)
강순모 외 지음 / 디딤돌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예비 중등 예습서로 공부하고 있는데 이미지화 된 개념설명을눈으로 익히고, 손으로 풀면서 개념을 확실히 내것으로 만들고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고 보니 내가 바로 무공의 고수 그래 책이야 36
이승민 지음, 이경석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부터 범상치 않은

'알고보니 내가 바로 무공의 고수'는

잇츠북 출판사에서 출간된 그래 책이야

36번째 시리즈에요.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를 읽으면서

책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알아가는 둘째가

'알고보니 내가 바로 무공의 고수' 책을

마음에 딱 들어했어요.

요즘 태권도 학원도 못 다니고 있는데

상상으로나마 무공을 연마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사이다 내용이

우리 아들 에너지를 맘껏 뿜을 수 있었어요.

차례를 먼저 보았어요.

어떤 내용일지 상상해봤는데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전혀 전혀 짐작이 안 되네요.

더 빨리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에요.

매일 새벽6시에 일어나

'강공방식'을 수련하는 향이는

100m를 3.9초에 뛸 수 있고, 집채만한 바위를 들고

지붕위까지 점프하고, 깨알 같은 글씨도 읽고

먼 곳의 소리도 들을 수 있는 무공의 고수에요.

평범하던 향이 무공을 익히게 된 데에는

'정산선인'이라고 불리는 맛나분식 할머니 덕분이에요.

향이도 몰랐던 내공의 힘을 끌어내주시고

수련을 시켜 주셨어요.

 

매일 아침 '강공방식'으로 훈련하는 향이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함께 수련해나가요.

그런데 마을에서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이 벌어지고

범인으로 향이 아빠가 잡혔어요.

속상한 향이가 직접 단서를 찾았는데

자료를 모으면 모을 수록

아빠가 범인이라는 결론이 나왔어요.

그런데 향이 친구 영주가 범행시간에 향이 아빠를 봤었고,

향이 아빠가 범인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이에요?

진범인 양곽은 향이와 영주를 집에 초대했어요.

그리고 향이 아빠에게 누명을 씌운 거라고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양곽 회장은 단순히 재미로 범죄를 저지르고

단순히 재미로 다른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고 있었어요.

이번엔 향이 아빠가 당한거구요..

그리고 향이와 영주에게도

재미로 이 사실을 알려준 거구요..

그날 밤 향이는 변장을 하고

양곽 회장의 집을 다시 찾아요.

그런데 양곽 회장은 향이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당장 양곽회장을 잡고

아빠의 억울함을 풀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없었던 향이는

그냥 돌아올 수 밖에 없었어요.

역시 진정한 무공인이네요^^

 

아빠의 누명을 벗기면서도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 향이와 영주는

무협 도서관에서 방법을 찾고 또 찾았어요.

드! 디! 어!!!

방법을 찾은 향이

 

양곽의 집에 쳐들어 갑니다

양곽도 싸울 자세를 취하고

용의 기세로 공격을 하는데

향이가 순식간에 방어와 공격을 하죠~

그리고 드디어 양곽회장의 본 모습이 세상에 드러나고

아빠는 누명을 벗게돼요.

하하하!

향이는 어떻게 사람이 다치지 않게 공격을 했을까요?

공격 방법과 해결방법이

속 시원하고 웃겨서 큰 소리로 웃으며 책을 읽었답니다.

진정한 고수는 힘을 써야 할 때와

감춰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아는 향이는

정말 아름다운 방법으로

이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갔어요.

많은 자극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이

쉽고 단순한 감정으로 사건을 해결하지 않고

옳은 방법을 찾기 위해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했다는 것이 매우 마음에 들어요.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하거든요

좀더 깊이 생각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하는

노력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잇츠북 그래 책이야 시리즈

36번째 이야기 '알고보니 내가 바로 무공의 고수'는

판타지 같은 소재였지만

마음이 더욱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이야기였어요.

어린이들이 책과 친한 친구가 되고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잇츠북 그래 책이야 시리즈를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

책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 모두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향이의 매력와 책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꺼에요~^^

 

초등동화, 창작동화,, 알고보니내가바로무공의고수, 모혐, 용기, 그래책이야시리즈, 그래책이야, 잇츠북어린이, 이승민, 이경석, 권법시리즈, 진정한고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 우리나라 가장 먼저 사제 도토리숲 문고 6
김영 지음, 신슬기 그림 / 도토리숲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려서부터 성당에 다녔기에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님이신

김대건 신부님에 대해선 이미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신부님에 대한 책이나

글을 읽어본 경험은 없더라고요.

올해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 기념하는 해에

김대건 신부님의 일생을 경험할 수 있는

'우리나라 가장 먼저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책을 읽을 수 있는 건 영광이면서 기쁨이에요~

차례를 보면서 김대건 신부님을 생애를 짐작해봐요.

일 년 만에 도착한 아버지 편지

조선으로 가기 위한 다섯 번의 탐색 여행

10년 만에 만난 어머니 등의 글들이 눈에 들어와요.

얼마나 고된 길이었을지 조금이나마 짐작이 돼요.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천천히 읽고 생각해 보았어요.

이미 자주 들어 알고 있는 이름도 있고

생소한 이름도 있어요.

또 이분들의 삶은 어떠했을지...

 

김대건 신부님은 1821년 8월 21일

충청남도 당진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져 있어요.

어릴 때 이름은 재복이고

대건은 신학생 때 개명한 이름이에요.

대건은 독실한 천주교 집안에서 자랐는데

1827년 정해 박해를 피해 경기도 용인 골배마실로

이사 와서 살아요.

김대건 신부님의 가족은 양반이지만

천주교를 받아들이고 교리를 실천하면서

많은 마을 사람들이 천주교를 받아들였어요.

이 시기에 우리나라는 어린 순조가 왕위에 오르면서

벽파와 시파의 권력 다툼이 있었고

이때 대왕대비 김씨 세력인 벽파는

천주교인이 많았던 시파를 몰아내면서

천주교 박해까지 이어졌어요.

이때 재복의 가족도 박해를 피해 솔뫼마을을 떠나

용인 골배마실에서 옹기를 굽고 돌멩이로 산밭을 일구고

배고픔을 겨우 달래며 깊은 산속에서 살았어요.

골배마실에는 은이 공소라는 작은 교회가 있었는데

'은이'라는 이름은 은밀하게 숨어있는 곳이라는 뜻이에요.

이곳에서 아버지 김제준은 공소를 관리하는 회장이었고

프랑스에서 온 모방 신부를

은이 공소까지 모시고 와서 미사를 드려요.

이때 재복은 모방 신부님께 발탁되어

신학생의 길에 들어섭니다.

김재복은 최방제 프란치스코와 최양업 토마스와 함께

중국어와 라틴어를 배우며

신학생이 될 준비를 착실히 해요.

이들은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중국을 지나 마카오 또 마니라에서

신학 공부를 계속해나가요.

대건은 외국어 학습 능력이 뛰어나서

라틴어, 중국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까지

5개 국어를 하는 실력자가 되었어요.

1839년 마카오에 도착한지 3년이 지난 어느 날

아버지 김제준의 편지가 도착했어요.

아버지의 편지에 대건은 마음을 놓았지만

이미 조선에서는 기해 박해로 아버지뿐 아니라

많은 천주교인이 목숨을 잃었어요.

김대건 신부님은 조선으로 가기 위해 다섯 번이나

두만강 지역을 탐색했어요.

그리고 23살이 되는 해인 1844년

부제서품을 받았어요.

그리고 드디어 조선에 들어와요.

대건은 기해박해 때 순교한 순교자들의 내용과 자료를 정리한

<조선 순교자와 순교자들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했어요

다시 중국으로 간 대건은 사제 서품 성사를 받아요.

드디어 우리나라 첫 번째 신부님이 되어요.

만당이라는 성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고

페레올 주교님과 다블뤼 신부님을 모시고

조선으로 돌아와요.

조선을 떠난 지 10년 만에 대건은

어머니 고 우르술라를 만나요.

그리고 은이 공소 신자들과 함께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해요.

김대건 신부님은 메스트르 신부님과 최양업 부제님을

조선으로 모시기 위해 연평도로 향해요.

그런데 불행히도 이곳에서 김대건 신부님은

그만 관리들에게 잡히고 말아요.

이날부터 김대건 신부님을 문초를 받게 되는데

김대건 신부님을 문초한 좌포도대장 이응식은

김대건 신부님의 지식에 감명받아 살려주자고 상소를 올렸어요

그러나 결국 김대건 신부님은 군문효수의 벌을 받아요.. ㅠ

1846년 9월 16일 26살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친 김대건 신부님은

경기도 안성. 미리내에 묻혔어요.

그리고 200년이 지난 지금

한국 천주교회와 수도회의 주보성인이 되었어요.

책 말미에 있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연보가 있어요.

책을 읽고 신부님 연보를 보니

신부님의 삶이 다시 그려져요.

우리나라 가장 먼저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책을 읽다보니

두번째 신부님이신 최양업 신부님과

천주교 역사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2021년 세계 기념 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님의 숭고한 삶을

깊이 묵상해봅니다.

 

김대건신부님, 김대건아드레아신부님, 우리나라신부님, 도토리숲, 기해박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