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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3 - 중국에서 탈출한 용을 찾아 주세요! ㅣ 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3
김언정 지음, 김규태 그림, 캐릭온TV 원작 / 대원키즈 / 2025년 2월
평점 :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임.>
책 "타키 포오 탐정사무소:
중국에서 탈출한 용을 찾아주세요!"를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명탐정 포오와 그의 조수 타키가 중국에서 탈출한 용을 찾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첫 장부터 너무나 좋아하는 판다가 나와서 아이의 눈빛이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쿵후 판다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타키 포오 탐정사무소 만화책은 촉감이 반들반들하고 색감이 뚜렷하여 시각적으로 매력적입니다. 책을 펼쳐보면 유니콘, 용, 강시
등 초등학생이 관심을 가질 만한 캐릭터들이 생동감 있고 형상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중국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요즘 우리 아이는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중국
투어를 가자고 난리입니다. 사천에 가서 마라탕을 먹고, 북경의
천안문과 만리장성을 보고,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을 보고, 중국
쿵후를 배우고 오겠다는 야무진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정말 알찬 계획이지만, 만족시키려면 열심히 돈을 모아야겠죠!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상식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려고 한다는 점과 탐정 이야기를 통해 추리 능력을 키우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중간중간 정리된 역사 문화 상식과 탐정 수사 일지를 통해
책 외 지식도 확장할 수 있습니다.



타키 포오 탐정사무소는 만화책이기 때문에 글보다 그림이 많아서 책 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에게도 딱 맞는 책입니다. 특별히 신기한 것에 관심이 많은 우리 공주는 이 책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나가며 확장 지식에 대한 욕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타키 포오 탐정사무소: 중국에서 탈출한 용을 찾아주세요!"는 중국 문화를 즐겁게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여행을 가지 않고도 타키와 포오와 함께 중국 문화를 탐험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다른 시리즈가 나오면 더 보고 싶을 정도로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타키 포오 탐정사무소: 중국에서 탈출한 용을 찾아주세요, 타키 포오 탐정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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