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주말엔 숲으로

주말엔 숲으로 ㅣ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2년 12월

한 해 한 해 흘러갈수록 마스다미리의 책이 가슴에 스며든다.

[100자평] 도서관 책 도난 사건

도서관 책 도난 사건 ㅣ 모바일 라이브러리 Mobile Library 1
이언 샌섬 지음, 이윤혜 옮김 / 뜨인돌 / 2012년 4월

영국작가의 책을 고를 때는 신중해야한다는걸 깜박했다. 만담같은 내용, 웃고싶은데 웃기 애매하다.

[100자평] 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클레어 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8월

원서로 읽었던 책. 정말 정말 재미있다. 책을 덮고나서도 한참 그 삶들에 대해 생각했다.

[100자평] 그리고 신은 내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신은 내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ㅣ 그리고 신은
한스 라트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3월

3편 중 가장 술술 읽을 수 있었지만 1편에서의 묘한 곱씹음은 없어지고 갑자기 믿음 소망 사랑을 강요하는 느낌. 작가가 크리스마스에 너무 감상적이 되지않았나싶다.

[100자평] 13계단

13계단 - 제47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ㅣ 밀리언셀러 클럽 29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 황금가지 / 2005년 12월

p.131 범죄는 눈에 보이는 형태로 무언가를 파과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 마음속에 침투하여 그 토대를 들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