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웨어 - 3판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
톰 디마르코 & 티모시 리스터 지음, 이해영 외 옮김 / 인사이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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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다니다보면 사람을 부품처럼 다르는 느낌에 몸서리칠 때가 있다. 특히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회사는 최대한 비용을 줄이려하고 그러다보면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보인다. 바로 사람, 직원.
이 책은 '바른 마음'에서 인용된 '슬랙'을 찾다가 같은 저자의 책이라 읽게 되었다. 슬랙은 회사에서 왜 느슨함(한가한 시간, 한가한 구성원)이 필요한가에 초점을 맞추고있고 피플웨어는 IT프로젝트(특히 SW개발) 조직관리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읽다보니 우리 회사 이야기같다. 가끔 회사에서 모든 직원에게 책을 돌릴때가 있는데 그런 책 말고.. 내 돈으로라도 이 책을 사서 관리자분들께 한 권씩 드리고 싶다. 만약 당신이 관리자라면 특히 IT관리자라면 이 책을 꼭 읽자. 그리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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