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에마에 이어 읽은 이성과 감성은 앞의 두 작품에 비해 좀 실망스럽다. 엘리너에게 작가가 자신을 투영한듯 너무 우월하게 그려지며 다른 사람들의 부족한 점을 훈계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자매의 연인들의 잘못이 어떤 면에서 이해가 되고 용서가 된다는지 시대적 배경을 모르기 때문일까 와닿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