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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세일즈 법칙 - 성공의 시간을 앞당기는 압축된 1년의 영업 법칙
정원옥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확률세일즈란 무엇일까? 최대한 빠른 시간에 단기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잇는 방법이라고 한다. 영업은 모든 생산 활동의 기본이 된다. 물건을 생산하고 판매하려면 무조건 영업은 필수다. 영업은 '만남, 제안, 결정'의 단계로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라고 한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각 단계마다 해야할 일들을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영업은 확률게임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을 만날 수록 승률은 높아진다고 한다. 저자는 10년 만에 영업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되었고 그 통찰을 실천으로 옮기면서 '확률 세일즈'를 시작했다. 확률세일즈는 모든 영업의 골든룰이라고 한다. 한두명을 만날 때보다 '니즈'가 있는 고객을 만날 확률이 높아지므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록 영업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영업 성공에 필요한 2가지의 전문성을 꼽으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 제안, 결정'이라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성, 그리고 '회사, 아이템,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한다.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성도 훈련을 하면 개선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고객의 거절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는 궤적인 '명분'을 생각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고객이 내 말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주의'를 끄는 훈련도 필요하다.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극적인 경청과 공감을 통하여 내가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페이퍼 지식'과 '현장 지식'에 관한 내용에서 많은 내용을 배웠다. 현장에서 겪는 지식은 알고 있는 지식의 선을 뛰어넘는 경험을 선사해준다. 수많은 경험들이 쌓이면서 상황에 따른 가장 최적의 대처방법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또한 독서의 양과 수입은 비례한다고 말한다. 힘들고 어렵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누군가가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들을 보면서 담담하게 목표를 향해 다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독서에서 영업의 지혜를 얻고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한다.
영업은 모든 분야의 가장 기본이다. 회사에서 영업은 꽃이라고 말한다. 마케팅은 곧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특정 영업 분야 뿐만 아니라 영업을 기반으로 한 사회 전반적인 활동에 대하여 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인생의 처세술을 배울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내가 속해있는 회사의 아이템을 판매하거나 내가 사업자로서 내 사업을 판매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책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오랜 실패를 겪은 저자가 수많은 경험을 통하여 얻은 지혜들을 책 한권으로 만나볼 수가 있었다. 실패한 세일즈맨에서 10년만에 코스닥 상장기업 최연소 임원이 되기까지, 저자가 전해주는 확률 세일즈 법칙을 알 수 있었던 정말 유익한 독서시간이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