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지 입성 마지막 기회가 온다 - 빅데이터로 짚어낸 다시 오지 않을 부의 타이밍
삼토시(강승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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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어디를 살지 그리고 어느 시점에 살지에 따라서 자산의 규모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인구감소가 시작되엇기 떄문에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수요 감소로 이어져 주택 매매 범위를 축소시킬 수 있다. 그래서 보다 핵심지에, 상급지에 가기 위해서 투자 공부를 해야한다. 1주택자라고 할지언정 집은 거주를 목적으로 해야하지만 내가 나중에 이 집을 팔아서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투자 목적을 생각해야 한다. 기존과는 달리 앞으로는 점점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기 떄문에 기회를 놓친다면 또 남들과의 부의 격차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다. 2026년 공급 절벽이라고 하는만큼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시기라고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부동산에 정해진 미래는 5가지가 존재한다. 그 중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2026년 공급 금감이 정해져있다고 한다. 3기 신도시 입주로 인해 그 공백을 매꿀 수 있다고 하였으나 현재로서는 착공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공사비가 오르면서 재건축 재개발 전망도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2026년 이후에는 부동산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서울은 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 반면 경기권은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서울의 비핵심지보다는 경기도 핵심지에 눈을 돌리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 외 주요 거점도시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등의 지역에 대한 평가도 나와 있다. 또한 지역별 추천단지와 자세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서 실제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기에 적합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었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낮은 출산율, 그리고 인구 감소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투자공부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할 날이 오고 있다. 인구 감소로 인한 유동성 감소, 하지만 모두가 원하는 상급지 아파트와 풍부한 인프라. 언제 어떤 부동산을 사야할지 빅데이터를 통해 객관성을 확보한 이 책을 통해 감을 잡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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