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문제가 하나 있었다. 바로 나. 내가 누구를 잡는다고? 내가? 과연 내가? 짝사랑의 달인, 짝사랑의 성직자, 평생을 짝사랑에 투신해온 내가? 과연 가능한 일일까?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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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혹은 달리기
생활운동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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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 운명을 바꾸는 "한번 하기"의 힘
김민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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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경험보다 유명사례 인용이 많아서 좀 지루했음.
하지만 핵심 메시지와 저자의 경험은 주목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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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백 치고 안녕
박장호 지음 / 삼인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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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하는 시인.
서로 대척에 있을 것 같은, 몸쓰는 것과 마음을 쓰는 것은
결국은 하나로 통하는 것이었다.

시작은 중년 몸의 운동이었으나, 점차 중년 인생에
대한 내적사유들이 시적에세이스럽다.
한알의 모래(복싱)에서도 우주(인생)를 보고
이를 표현한 글을 읽는 것은 최고의 간접경험 중 하나인듯.

덤으로 나도 매일 팔벌려뛰기 300회를 하고
유튜브 복싱연습 채널을 구독하게 된 것은
뜻하지 않은 수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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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울기
서한겸 지음 / 스윙밴드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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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독특하고 섬세한 작가의 감각이 솔직하게 담겨있다.
꽤 오랜시간 모은 글들을 모은 듯 시간의 흐름이 담겨있다.
다채로운 삶의 순간들에 대한 4컷에세이 같은 느낌.
책이 두껍진 않으나 내용이 가끔 묵직할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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