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3
루이스 캐롤 지음, 김양미 옮김, 김민지 그림 / 인디고(글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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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이나 '청담동 앨리스'의 모티브가 된 고전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회중시계를 꺼내 보는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 어릴 적 한번 쯤은 꿈꾸어 보았을 법한 경험을 하게 되는 앨리스.

결국 이상한 나라에서의 모험은 꿈이었고, 앨리스는 언니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책의 시사점은 언니 부분인 듯하다.

 

『 언니는 눈을 감은 채 자리에 앉아 자신이 이상한 나라에 와 있다고 반쯤 믿었다.

다시 눈을 뜨면 모든 게 따분한 현실로 바뀌리라는 걸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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