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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 뼛속과 배 속 변독소를 없애 병을 치유한 비법
임학섭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5월
평점 :
뼈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임학섭 지식과감성
뼛속과 배 속 변독소를 없애면 고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
고질병을 만드는 4가지 요인이 있다.
1. 혈액의 철분이 산화되어 병을 만든다.
혈액 속 철분은 산소와 결합하면 산화되어 녹슬고 혈관벽과 뼈의 벽에 붙어 벼의 혈액생성기능과 유통 기능을 마비시켜 각종 병을 만든다.
2. 대소변의 악성독으로 병이 생겨난다.
대장과 방광에서 대소변으로 배설하지만 항상 잔량이 남는다. 이 잔량이 맹독으로 바뀌어 척추디스크를 가져오고 갈비뼈를 타고 올라가 등판, 두개골에 이상을 불러오고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목, 발바닥까지 통증을 가져온다.
3. 소화액 합성독으로 병을 만든다.
인간의 몸은 음식 찌꺼기와 소화액의 합성물인 산독으로 채워져 견갑골에 고인다.
4. 스트레스 질소독이 누적되어 병이 생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자기 방어 수단으로 공기 중 질소를 대량 흡수, 체내에 축적해 압력을 상승시킨다. 이 상승 압력이 신진대사 장애를 일으켜 각종 질병을 유발시킨다.
기분이 좋으면 피부 표면이 열려 코, 입, 피부로 대량 산소 흡입으로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반면 기분이 나쁘면 피부 표면을 닫아 체내의 기 흐릅이 역류되어 전신 혈관에 압박을 가한다. 이때 공기 중 질소를 대량 흡입해 폐, 심장, 혈관 보호를 위한 비상체제로 돌입한다.
저자 임학섭님은 기자 생활을 할 때 건강에 관심이 많아 한의학 서적을 탐독했다. 미국, 멕시코 등에서 의료 선교를 하면서 병의 뿌리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히포크라테스의 "모든 병은 뼈로부터 시작한다"는 말을 접하면서 지난 40여 년간 뼛속 독소인 산화철을 규명해 의술혁명을 일으킨 미라클 터치팀을 만나게 되었다.
저자는 인체가 나이가 들며 골반부터 약해져 오만가지 병이 생기는 현상에 주목한다.
가전제품을 움직이는 것은 교류전기, 자동차를 움직이는 것은 직류전기, 인체를 움직이는 것은 천류전기라고 주장한다.
노화의 시작은 혈액 속 철분히 산화되어 수액을 오염시켜 피부에 퇴적되어 발생한다. 나이가 들면서 전기량이 절대부족해 녹물이 제대로 전기를 분해하지 못해 발병하게 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몸이 충분히 전기를 보유하고 있으면 스스로 해결이 가능하다. 40대에 접어들면서 전기 부족 현상으로 병이 생기기 시작한다.
모든 병은 골반과 장 속 변독에서 시작된다.
인간은 누구나 배변을 하지만 잔변이 늘 항문과 소변 주머니에 남아 있고 이것이 산화되어 맹독을 만든다. 이 대변독 냄새는 기체 형태로 위로 올라가 직장, 대장으로 역류해 똥배의 주범이 된다. 또한 항문을 감싸고 있는 꼬리뼈로 스며 골반 전체를 약화시킨다. 변독을 알아야 병의 뿌리를 알 수 있다.
똥배 속 장내세균이 비만, 알츠하이며, 당뇨, 탄수화물 중독, 만성피로, 우울증, ADHD, 자폐증, 고혈압, 심장병을 불러온다.
100조에 달하는 장내세균은 인체의 면역기능, 해독, 염증, 비타민 생성, 영양소 흡수 등 다양한 작용을 한다.
장내세균을 잘 관리하는 것=건강의 지름길.
변독은 장내세균을 만들고 골반으로 스며 꼬리뼈와 고관절을 강타한다. 백혈병이 오고 관절염이 온다. 골반이 막히니 다리로 가는 기운이 막혀 무릎, 발복, 발바닥 통증, 쥐가 나고 부종, 하지정맥 등이 나타난다. 골반 뼈 구멍이 점점 넓어져 골다공중, 허리시스트, 협착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이명, 비문증, 두통, 불면증의 간접 원인이 된다.
저자는 우리가 몸의 온도를 이야기 할 때 신(身)온(溫)이라 하지 않고 체(體)온(溫)이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체'는 '뼈 골(骨)'과 '풍성할 풍(豊)'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온도는 뼈와 관련이 있어서 뼈가 냉해져서 근육과 소통이 되지 않아 육에서 기운이 뼈로 침투되지 않아 질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저자는 뼈 중에서도 골반이 생명의 엔진이요 본체라고 지적한다. 근육이 인체에 담당하는 역할은 10% 도 되지 않으며 뼈를 다스려 주면 근육과 신경 건강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본다.
저자는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 과학적인 수치, 연구결과를 습관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나의 엄마도 조금만 아프면 병원에서 주사를 맞으면 낫는다고 생각하신다. 원인이 아니라 증상을 억누르는 것이 주사라는 사실보다 자신이 겪으시는 고통이 더 번거로운 것이다.
이 책이 놀라웠던 것은 공기가 향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처럼 하늘로 오는 기운을 수치화할 수 없음을 지적한다. 질병에서 회복되려면 창조주가 만든 인체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는 것.
인간의 의식력은 10%에 불과하고 나머지 90%의 무의식력까지 의식이 미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인간의 위대한 능력은 바로 이 무의식력을 개발해야 하는데 이것은 근육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뼈에서 나온다.
잠잘 때 우리는 무의식 상태가 된다. 꿈을 꾸고 영감을 얻고 인체의 독소가 빠져나가는 시간. 잠을 제대로 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체 내 물의 90%는 혈액이 아니라 수액이다. 혈압, 당뇨의 근본 원인이 바로 수액에 있음을 저자는 지적한다.
체중의 70%는 물, 물 무게를 뺀 나머지 중에 90%가 뼈 무게, 10%가 근육 무게라고 한다. 머리부터 손가락, 정강이, 발목, 발뒤꿈치, 발가락뼈까지 뼈를 자극하라.
모든 질병이 3차원 육체, 4차원 정신, 5차원 영혼을 넘나들면서 인체를 공격하므로 3차원에서만 통용되는 현미경과 X-ray 촬영기구로는 무형체인 4,5차원에서 존재하는 질병을 밝혀낼 수 없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우리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은 게 너무도 많은 상황에서 이런 방식의 설명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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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나무가 자라는 원리돠 똑같다. 나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기, 자기, 열이 필요하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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