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SETTER’S 여행영어 - EXPLORE THE WORLD
이춘화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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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setter's 여행영어




현재 중학교 영어교사로 재직 중인 저자의 영어책이다. 30여 년 이상 한국, 중국, 뉴질랜 드 등 중고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대단한 경력을 지녔다. 유투브 크리에에터이기도 하다고 한다. 


이춘화님, 현재진행형 영어선생님이다. 실전 경험도 많다. 




여행이 더 즐거워지는 여행영어 학습법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본문 내용이 담긴 유투브 동영상과 연결된다고 한다. 


실제 여행지에서 사용될 상황별로 쉽고 유용한 표현들을 정리했다. 


​목차는 이렇다. 

여행 팁/탑승 수속/숙소 체크인/교통수단/식당 예약/관광/입국 심사/분실, 도난, 아프거나 다쳤을 때/짧고 가벼운 대화/스마트한 정보 /해외 여행 완벽 준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여권, 항공권, 현지 화폐 및 신용카드, 국제운전면허증, 여권 사진, Messenger Bag, 의류, 휴대폰, 여행자 보험, 건강 및 예방접종 등이다.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쉬우므로 유의해야 한다. 




먼저 영어 문장과 한글 해석이 있다.

한글 문장이 있고 빈칸이 있다. 

사례별로 정리가 되어 있다. 다양한 상황 등을 만날 수 있다. 일단 내 눈 앞에 있는 영어 문장을 만나면 부지런히 외워야 한다. 

결국 암기learn by heart가 관건인데 그냥 외우면 외우기 힘들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을 묶어 연습하면 외우는 속도가 조금 빨라질 수 있다. 


​연습해 보자. 일단 영어 문장을 보면 눈으로 보기 전에 소리가 먼저 나와야 한다. 언어란 결국 말이기 때문이다. 


Can we sit together?

저희 같이 앉을 수 있어요? 


I have only one bag to check-in.

체크인할 가방이 한 개 있어요. 


Can I have a window seat?

창가 좌석 주시겠어요? 


​연습에 연습을 더하자.

Can you place your bag on the scale?


가방을 저울에 올려놓으시겠어요? 




사례와 문장을 만나면 외워 보는 연습, 우리 뇌를 깨우는데도 큰 공부가 될 것 같다. 




영어 책만 보면 기분이 좋다. 재밌다. 하지만 대개는 영어가 숙제 같은 경우가 많을 것 같다. 어떤 책을 선택하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반복하겠다는 결심이다. 이 결심이 선행되면 좋은 책 한 권으로 큰 성과와 발전이 있을 것을 믿는다. 이 책, 영어책 매니아 입장에서 구성이 잘 되어 있다.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늘 곁에 두고 소리내어 외우는 습관만 들이면 영어가 만만해질 수도 있겠다. 


이 서평은 지식과감성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Jetsetter's여행영어 #이춘화 #지식과감성 #여행영어 #해외여행 #어학연수 #국제교류수업 #블루노트책방 


How do I get to the museum? -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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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SETTER’S 여행영어 - EXPLORE THE WORLD
이춘화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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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제주도 가는 것만큼 쉬워진 시대, 알파고 등 다양한 번역기가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그것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상식은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 이 책은 영어회화 중, 그것도 여행영어에 관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Practice makes perfect. 열공하는 이들에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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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하루 1단계 파닉스왕 1 : 알파벳 모든 소릿값 + 문장 속 단어 읽기 - Step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3단계 파닉스 학습법 [파닉스 익히기]-[워크북 체화하기]-[실력 확인하기] 초등 영어 하루 1단계 파닉스왕 1
박은욱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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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하루1단계 파닉스왕 1




파닉스phonics란? 

알파벳 모음과 자음이 가진 소릿값과 발음, 규칙 등을 체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어는 우리나라 말이 아니다. 그래서 영어는 외국어로서 습득하게 된다. 그 뜻은 이미 한국어를 먼저 배웠다는 전제가 있다. 한국어를 배웠으므로 다른 언어를 배울 때는 한국어와 배치하면서 하나하나 배워나가게 된다. 한글은 입체적이다. 받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가끔은 '닭', '삶'처럼 이국인들은 발음하기도 어려운 이중자음으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고 적은 대로 읽지 않아, 연음이 있고 역행동화가 있어 순차적이 아닌 반대로 영향을 받아 발음이 와전된다. 써놓고 다르게 읽는다고? 나 역시 8살 아이와 동화책을 읽기 전까지는 잘 인지하지 못했던 사실이다. 




예를 들어,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이라는 문장을 읽는다면, 

'사람이 (사라가는) 동안'으로 읽힌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는데 아이와 공부하다 보니 그 사실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다. 


마찬가지로 영어를 공부할 때는 영어만의 방식이 있다. 두 언어 속에서 생활해 보고 느낀 것은 일단 영어는 그 입구가 썩 어려운 편은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발음나는 대로 읽으면 되는 게 대부분이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 어디를 가든 그 나라 언어를 잘 습득하는 편이다. 받침이 많은 단어들을 태어나서부터 자연스럽게 익혀 왔기 때문일 것이다. 받침이 없는 일본어를 사용하는 일본인의 경우에는 한글 발음이 너무 어려울 뿐더러 영어 발음 또한 명확하지 않다. 각 언어의 특성은 성대를 고착시킨다. 우리나라 언어는 복잡한 편이어서 어떤 언어도 거의 다 발음할 수 있는 좋은 전제조건을 지녔다고 생각된다. 


영어 알파벳의 소릿값을 처음 배우는 아이는 당연히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한글이라는 기반이 있으므로 발음하는 방법을 익히는 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th, r, l, p, f, b, v' 같은 경우, 우리나라 언어와 호환할 수 없으므로 편의상 발음을 표기하게 되지만 처음부터 발음하는 법은 잘 배워놓으면 큰 무리없이 대화가 가능할 것이다. 




우리는 한글을 사용하지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적확한 발음을 하되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다. 발음에 대한 강박으로 말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보아왔다. 관건은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써 우리가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고 원어민이 아니라는 사실, 우리는 한글이 모국어이므로 강박에서 빠져나와 자연스러운 발음을 즐길 줄 알면 된다. 


저자는 초등 영어 교과전담 교사였다. 코로나19 이후 영어 지도에 어려움을 느껴 파닉스 연구를 하게 되었다.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수천 권을 기부했다. 




파닉스를 잘하려면 우선 1. 재미있어야 한다.

2. 흥미와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3. 소릿값과 규칙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안내한다.

4. 습관이 들게 체화 과정을 반복한다. 

이 책의 특징은

1. 파닉스 익히기-1단계

2. 워크북 체화하기-2단계

3. 실력 확인하기-3단계 

캐나다 원어민 발음 듣고 따라한다.

5~7개 대표 단어로 파닉스 과정을 이해한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다. 


파닉스를 잘하려면 

1. 단순한 암기는 안돼요. 

2. 소릿값과 규칙을 직접 찾아봐요. 

3.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화시키요. 

4. 읽기와 듣기, 말하기, 쓰기를 병행해요. 




1단계=파닉스익히기​

1. 알파벳 쓰기 연습한다.

2. 각 알파벳마다 자주 발음되는 대표소리와 기타 소리가 있다.

3. 음원 듣고 대표 낱말을 따라 한다.


2단계=워크북 체화하기 

1. 이전 스텝에서 공부한 소릿값을 찾아 빈칸을 완성한다. 

2. 쓰기 연습한다. 


3단계 

1. 실력을 확인한다. 

2. 안 되면 다시 체크한다. 


친절한 구성이다. 관건은 학생들의 집중력이겠다. 집중력을 위한 제반 조건만 조성된다면 시스템화되어 있는 이 책이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영어를 시작하는 모든 이들이 보면 좋겠다. 매우 세밀하게 구성되어 있으므로 반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암기의 영역으로 이전할 수 있겠다. 


파닉스는 영어를 말하고 읽고 쓰고, 심지어는 듣기 위한 가장 기본 학습이다. 


단어가 어떤 소릿값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기만 하면 각 단어를 외우는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 


언어는 우리의 뇌를 활성화시키는 매우 효율적인 도구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의 영어 입문서이기도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날마다 조금씩 익힐 수 있는 좋은 교재가 될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센터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들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 리뷰는 지식과감성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블루노트책방 #초등영어하루1단계파닉스왕1 #박은욱 #지식과감성 #알파벳모든소릿값 #문장속단어읽기 #영어교육입문 



나의 힘든 시간까지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고 그 순간마저 사랑한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보다 행복해질 거에요.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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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하루 1단계 파닉스왕 1 : 알파벳 모든 소릿값 + 문장 속 단어 읽기 - Step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3단계 파닉스 학습법 [파닉스 익히기]-[워크북 체화하기]-[실력 확인하기] 초등 영어 하루 1단계 파닉스왕 1
박은욱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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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는 알파벳 모음과 자음이 가진 소릿값과 발음, 규칙 등을 체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어는 우리나라 말이 아니다. 영어는 외국어로서 습득하게 된다. 영어 알파벳의 소릿값을 처음 배우는 아이는 당연히 어려울 것이다. 저자는 초등영어 전담교사였다. 이 책은 기본과 연습에 충실하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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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선배 - 8번의 실전 개국노트
이태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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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선배 8번의 실전 개국노트의 깨알 같은 정보를 몽땅 가져가세요 지식과감성




저자는 약사로 20년 이상을 보냈다. 자랑할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개국 경험을 가졌다.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옮겨 다니는 사람치고 잘 되는 사람 못 봤다."라고 말하는 20세기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기도 했지만 세상은 변했다.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다양한 경험 자체가 자산asset이 되는 세상이 되었다. 




저자는 이 다양한 경험을 밑천으로 활용한다. 실패를 실패로 두면 실패로 남지만 성공에 이른다면 결국 이 모든 실패는 알고 보니 디 딤 돌 이었음을 증명해 보이는 것, 많은 경험치를 가진 이들이 도달해야 할 지점이 아닐까. 


저자는 현재는 주식회사 TLabs 대표이다. 전직은 8번의 대표약사 약력이 남았다


저자는 군대 입대 전 몇 달 동안 첫 약국에서 근무했다. 카운터가 있는 대형 약국이었다. 의약 분업 전이었다. 대부분의 약국이 일반약 상담 위주로 경영했고 비보험인 약 조제는 그리 많지 않았다. 


제대 후 클리닉 약국에서 근무했다. 내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피부비뇨기과, 정형외과 등이 모여 있었다. 내과는 당뇨 환자들이 끊임없이 방문했다. 환자 맞춤으로 처방하는 기본 당뇨약 활용에 대해 원 없이 공부했다. 




종합병원 앞 약국에서 근무했다. 일반 로컬 약국보다 좀더 구체화되고 세분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되었다. 종합병원 처방전을 조제해 본 경험, 상담 경험 등은 경영상에 이익까지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약사는 당연히 개국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근무 약사 시절에도 항상 개국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임했다. 근무 약사 시절에 약국장의 스타일과 약국 운영 방식, 제품들, 상담 실력 등을 키우고 실전에 활용하면서 개국을 준비했다. 


아직 개국 전이고 근무 약사로 있다면 약의 매입부터 판매, 직원들 관리까지 많은 것들을 배우고 지식을 쌓는 것이 개국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온라인, 오프라인 생생한 공부에도 꼭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적극적으로 배워라. 


저자는 약사로서 역할, 경제 활동을 통한 이익 획득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소명을 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욕심으로 주변 약국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경영난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게 되고 그렇다고 부유해지지도 않는 영혼 없는 약사는 되지 않아야 한다. 

첫 개국은 선배로부터 제안을 받아서 약국을 인수했다. 큰 고민 없이 인수를 결정했지만 인수할 돈이 없어 은행에서 첫 대출을 받았다. 적극 활용해도 좋은 장점이다. 




지방 약국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매일 개국 자리를 검색하고 미팅하러 다녔다. 컨설팅 업자들이 말하는 "빨리 안 하면 누군가 채 가고 없다"는 말에는 현혹되지 말라. 기회는 많다. 


병원과 기존 약국과의 관계 파악도 중요하다.. 처방전 발행 번호가 순서대로 발행되지 않는 병원은 주의해야 한다. 환자 숫자를 속이기 때문이다. 


버스 정류장 앞이라고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니다. 그 이점을 누리려면 유동 인구 동선까지 고려해야 한다. 


저자의 8번의 개국 경험은 건물주, 컨설팅 업자, 의사, 병원과의 관계 등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게 만들었다. 


​개국 약사가 되기가 이렇게 힘든 작업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책을 읽고 나니 실감이 난다. 대개 일반인들은 서류에 약하다. 그래서 다른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야 한다. 저자 또한 다양한 개국 경험을 통해 이러한 작업을 반복했을 것이다. 


그는 개국의 특성을 이렇게 말한다. 


1. 자부심과 성취감

2. 자율성

3. 환자 관리 

4. 퍼스널 브랜딩

5. 혁신과 창의

6 안정적인 수익


그는 다양한 실전 경험으로 개국시 입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떤 측면을 고려해야 하는지 세세하게 설명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다양한 분쟁 사례와 사건 등을 제시하면서 실전 사례를 분석한다. 개국 약사가 되기를 준비하는 초보 약사들에게는 꿀팁으로 가득한 선배의 조언들이겠다. 


이전까지의 독서와는 달리 요즘 내가 선택하는 책들은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육성 가득한 책을 선택한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책 속 지식만으로 가득한 공부가 아니라 실전 경험을 통해 세상과 직접 부딪치면서 배우는 산 지식을 더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약사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다. 조카 한 명이 공대를 다니다 약대로 전과했다. 약대가 6년제라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 앞으로 개국 약사가 되기를 희망할 조카에게 이 책을 선물하면 좋겠다. 


이 리뷰는 지식과감성사의 제공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약사선배8번의실전개국노트 #이태영 #지식과감성 #블루노트책방 

군대 입대 전 길지 않은 몇 달이지만 약국에서 근무했다. 이 약국은 나의 첫 약국이었는데 동네에서 규모 있는 약국이었고 급여도 많이 주는 약국이었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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