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나간 시간을 위한 애도
김홍신 지음 / 해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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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과 이데올로기의 시대 1970년대를 호출하는 김홍신 작가의 의도가 무엇일까 곰곰 생각해 보게 되는 소설이었다. 복수의 최고의 경지가 용서가 되는 과정을 가감없이 만날 수 있다.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세계를 마치 현실 어느 시공간에서 있었던 것처럼 기억되게 만드는 몰입감 있는 최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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