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진동식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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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_변화해야 생존할 수 있다




진동식님의 <공감>을 펼친다. 지식과감성사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그때그때 생각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작성한 글들이 어느새 출간할 정도의 양'이 되었다고 한다. 정성과 노력, 사유가 느껴지는 글들의 모음이다.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배움에 대한 목마름으로 부단히 공부하는 지구별여행자다. 일상 생활의 소중함, 자연 속에서 건강의 의미, 마음의 균형감과 평온함을 연구, 공유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두 권의 에세이집이 있다. 


밝은 미래 공감, 일상 미래 공감, 사회 생활 공감, 삶이 힘들 때 공감, 자연에서 배움 공감 등 일상에 대한 사유들이다. 책 공부를 통해 느낀 사유가 현재 우리들이 AI시대에 준비해야 할 긴장감까지 도달하였다는 측면에서 더 집중해 읽었던 것 같다. 




저자는 다이소의 신화를 끌어온다. 다이소는 생활용품 가게로 전국 매장이 1,500개이고 하루 100만 명씩 다녀간단다. <천 원을 경영하라>의 저자 박정부님은 45세에 창업 대열에 뛰어들었다. 연 매출 3조 원에 이른다. 그는 단돈 1,000원의 가치를 소중히 해 경영에 접목한 남다른 시선을 지녔다. 


<공감>의 저자는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첫 번째 덕목은 주저하지 않고 <독서>라고 말하겠다고 한다. 독서란 나보다 앞선 사람들이 온 정신을 집중하고 지식을 총동원해 집필한 책을 통해 아주아주아주 적은 금액으로 그 저자의 지식과 마음가집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란다. 




"고민이 있는데 어떻게 하나요"

"부자가 되고 싶은데 뭘 하면 되나요" 

저자의 답은?

"책을 가까이 하세요~!"


코로나19이후로 점점 변화의 폭과 시기가 넓어지고 짧아졌다. 디지털 노마드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이제는 나이 차이를 넘어 적응하는가, 부적응하는가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도전, 혁신, 실천력,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열린 마음.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지금은 더욱 그렇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 




미래 공감에 대한 1장을 지나면 일상에 대한 관찰과 사유, 공감의 장이 펼쳐진다. 삶에 대한 사유, 죽음에 대한 사유, 건강에 대한 사유가 눈에 띄었다. 자연에 대한 경험과 통찰도 돋보였다. 공부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책속에 고스란히 들어 있다. 저자의 따뜻한 마음, 추운 겨울의 긴 겨울을 지나 결국 도착하게 될 봄을 이야기하는 저자의 사유, 탄탄하다. 


이 리뷰는 지식과감성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공감 #진동식 #지식과감성 #에세이 #디지털노마드 #북테라피스트블루노트이서영 #마음산책 



같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어떤 사람은 유투브의 영상을 보고 어떤 사람은 유투브 영상을 만든다. 이는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변화하는 사회에 잘 적응하는가의 문제이다 누군가는 변화를 선도하는 그룹에 속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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