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혁명 2 - 천당과 지옥
김탁환 지음 / 해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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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작가의 <사랑과 혁명> 2부의 부제는 ‘천당과 지옥‘이다. 1827년 2월, 곡성 교우촌의 발각으로 시작된 정해박해는 1838년까지 계속되었다. 2부는 2월을 시작으로 감금, 고문, 배교하는 과정을 날카롭게 들여다보면서 독자들의 동참을 요구한다. 믿음에 관한 담론을 형성하는 대단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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