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는 무섭지만 돈은 벌고 싶은 월급쟁이들에게
최영은.문지애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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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는 무섭지만 돈은 벌고 싶은 월급쟁이들에게_자면서도 돈을 벌게 하라 




제목부터 솔직하다. 두 명의 20대가 자신들의 노하우를 솔직담백하게 나누어준다. 이를 받아 소화시키는 것은 우리 각자의 몫이겠다. 




두 저자는 20대 교사들이다. 이들의 월급이야 상상에 맡기겠지만 읽다 보면 '월 200만 원 월급쟁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월200만 원 월급쟁이가 5년 목표로 집을 살 계획을 세웠는데 놀랍게도 3년 만에 집을 마련했단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작은 팁, 작은 정보까지 성실하게 찾아다니는 저자들이 재테크를 위해 얼마나 공부했는지 알 수 있어 감동이었다. 




일도 학업도 인간관계도 뭐하나 맘대로 할 수 없지만 놀랍게도 돈은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고 책임질 수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정말? 

저자들은 어른이 되어 딱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돈을 굴리는 것이었다고 한다. 주식을 사고팔고 아파트를 매매하고 저축하고 소비하는 것. 결과를 보장할 수 없지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분야인 것이 맞구나, 맞장구가 쳐졌다. 




저자들은 금수저가 아니다. 욕망을 채우려면 얼마나 벌어야 가능할까. 딱 100만 원만 매달 더 벌기를 희망했다. 100만 원이 모이자 주식을 시작하고 파이프라인 늘리기를 시작했다.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재테크와 자기 계발 영상을 유투브에 올리기 시작했다. 


주식, 부동산, 재테크 등 진짜 부자가 되는 길은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사실을 저자들은 깨달았다. 파이프라인 만드는 법, 종잣돈 모으는 법, 주식, 부동산 혼자하기 가이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투자 노하우 등을 설명한다. 




저자들이 강조하는 것은 공부다. 알아야 손해보지 않고 손해보더라도 이유를 파악할 수 있고 이후 도약의 마중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자 청년들이 기존 부의 공식을 깨고 있다. 돈이 돈을 버는 자동화구조, 플랫폼 사업, 자기 브랜딩, 파이프 라인 다양화,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 등 젊은 부자들은 부자가 되는 공식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음에 주목하라고 지적한다. 꾸준히! 공감할 수 있게! 쉽게! 무엇보다 성실하게! 그렇게 특별할 것도 없다. 뻔뻔하게 시작하라!


이 리뷰는 원앤원북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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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으로 기업들이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면 당장의 문제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결국 기업의 이익 감소로 이어집니다. - 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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