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예수님을 정말 믿는 사람‘인지 분별하는 기준 중에 하나가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p46)

이것을 읽고 조금 절망했거든요. 사실 고난이 두려워요 ㅠㅠ

오늘은,

주님께 ˝저를 사랑하시지요?˝ 질문해 보십시오. ˝아니˝ 하는 대답을 들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 그렇게 단정할 수 있습니까? 주님이 ˝아니˝라고 대답할 사람은 질문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라고 불렀다면 그의 마음에 주님을 향한 사랑이 이미 심긴 것입니다.(p99)

그래서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 가만히 ˝주님!˝하고 불러 보았습니다.

전혀 어색하지 않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자주 부르기로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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