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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 실천법
이하레아카라 휴 렌 & 가와이 마사미 지음, 임영란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호오포노포노는 기존의 자기계발 방법과 다르다.호오포노포노는 기존의 자기계발 방법과 다르다.
내가 겪고 있는 모든 문제가 나의 잠재의식 속의 기억에서 비롯된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휴렌박사가 쓰신 책은 모두 읽었다.
호포의 정화법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두 가지 길이 있다.
누군가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100%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이며 인생을 살 것인가.
자신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믿을 때 모든 것이 나의 손 안에 있게 된다는 말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다.
현재의식에 올라오는 정보량은 1초에 15-20비트이지만 잠재의식의 정보량은 1초에 1,100만 비트라고 알려져 있다.
백만배에 가까운 막대한 정보에 잠재의식이 닿아있는 것이다.
호오포노포노에서는 측정할 수도 없는 이 잠재의식의 1,1100만 비트에 달하는 정보를 직접 움직여 문제의 원인을 삭제해서 제로의 상태로 만든다는 것이 요점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잠재의식 속의 무엇이 원인인지 잠재의식의 어느 부분이 삭제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비록 자신이 무엇에 좌우되고 있는지 우리 자신이 인식하지 못해도 그 문제가 되는 원인을 삭제할 수 있다. 원인을 아는 것조차 필요없기 때문에 정말 대단하다.
어제 나는 이것을 아이와의 대화에서 느꼈다.
나도 그렇지만 아이도 자기만의 세계가 있어서 그런지, 의견이 상충되거나, 혹시 내가 모르는 일로 인해서 신경이 날카롭다거나 할 때,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항상 공손하라고 강요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나 또한 부모에게 그렇게 못했으니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소파에 앉아서 대화를 하다가 잠시 눈을 감고
'내 잠재의식 속의 무엇이 원인이 되어서 우리가 대화를 진척시키지 못하는 것인지 그 원인을 삭제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렇게 되뇌었다.
내가 침묵하고 있던 동안, 아이도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나보다.
꽤 심각한 사안이었지만 그렇게 그냥 풀렸다.
서로 상대방을 이해하면서 말이다.
이것이 호포의 위력이다.
보통 대화가 안될때 대화로 풀어야한다고 하는데,
대화로 막힌 것은 침묵이 답일 때가 있는 것이다.
또 하나, 잠잘 때 호포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해결해야할 것 같은 문제를 피하지 않고 끌어안고 잠자리에 들면서 계속 정화를 한다.
양을 1000마리를 세도 새벽까지 잠이 오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이 방법은 꽤나 유효하다.
정화를 하면서 다 해결했다고 생각하면서 듣기에도 좋은 사랑스러운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되뇌고 있자면 스스륵 잠이 든다. 잠자리에 들 때는 항상 어렵고 두꺼운 책이 있어야 잠을 잘 수 있었는데 이젠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
호오포노포노실천법은 휴렌박사와 관련하여 시중에 나온 호오포노포노 서적을 모두 사서 보았으니 가장 마지막 작품이다.
중복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가장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는 것 같다.
잠재력의 힘에 대해서 저술한 많은 책들을 보면 그 일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앗을 경우는 제대로 시각화나 심상화를 하지 못한 탓이거나, 부정적인 의식을 몰아내지 못한 당신 자신의 책임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호포가 좋은 이유는 부정적인 의식이 올라오면 그냥 삭제를 하고 흘려보내면 되기 때문에 내가 책임질 필요가 없는 너무나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으로 인해 많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