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종이접기 놀이터 : 동물 접기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알리스 드 파주 지음, 장 가브리엘 조즈 그림, 최정수 옮김 / 보림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이른바 예술(ART)과 놀이(Activity)를 결합한 보림출판사의'아티비티(Artivity)'시리즈이다.

보림출판사 'ARTIVITY' 시리즈.

이전에 <집중! 색칠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컬러링북'을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집중!>이라는 제목을 달고 <집중! 종이접기 놀이터>가 출간되었다.


바로 종이접기 동물편 이다.

 


 

1표지.JPG

 

첫면을 보면,
뒤에 부록으로 있는 '예쁜무늬 색종이 68장'이 잘 뜯어질 수 있도록
표지가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뒤이어 만드는 방법이 상세히 적혀 있고
생쥐, 개구리, 닭, 말, 고양이, 돼지, 물고기, 토끼, 나비, 학을 만드는 법이 나온다.

 

 


2 첫면.JPG


3 만드는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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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작품은 바로 토끼!
그런데 만들다 보니 흡사 여우와도 같다.
역시 토끼는 귀여운 코와 뭉뚱한 꼬리가 생명~!

귀를 만들 때 고비 하나를 잘 넘겼는데 이제 코와 꼬리다.
엄청난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
두뇌가 마구 회전하면서 손끝이 저리기까지 한다... 이게 뭐라고...
엄청난 작업임에 틀림없다 ;;;

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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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토끼가 완성되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예쁜무늬 색종이'가 조금 두꺼워서 코랑 꼬리를 접을 때 잘 접히지 않았다.
귀여움을 잘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못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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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뒤에 달린 68장의 색종이는 잘 뜯어져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골라 과감히 뜯어 나열해 봤다.
<동물접기>편에 어울리게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담은 색종이라
사용하지 않고 소장하고픈 마음이 샘솟았다.
너무도 예쁜 종이접기 책.
선물용으로도 그만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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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온 새 친구 ㅣ 사회탐구 그림책 5
마리아 디스몬디 지음, 도나 패럴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보물창고'출판사 사회탐구그림책 시리즈 제 5권. <외국에서 온 새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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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조니는 학교에 가는 길에 동네에서 처음 보는 아이를 발견했다.
엄마가 초코우유를 주자 눈물을 닦는 그 아이를 보며 속으로 울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침에 만난 울보,
다른 나라에서 와서 아직 우리말을 잘 못한다는 게이브란 아이가 조니네 반으로 전학을 온다.

조니는 게이브를 보고,
책읽기 시간에는 '저 애랑 같이 책 보기 싫어'
점심시간에는 '쟨 역시 우리랑 달라. 무얼 달라는 말도 제대로 못 하잖아'
계속 툴툴댄다.

하지만 쉬는 시간만큼은 달랐다.
우습게 봤던 게이브가 축구공 묘기를 선보이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것도 조니가 몇 주동안 연습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바로 그 동작을 말이다.
반 아이들이 게이브와 같이 놀고 잘 대해주는 것이 못 마땅한 조니.
괜히 눈물까지 나올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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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일주일동안 조니는 새로운 것을 착실히 배워가는 게이브를 지켜봤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축구공묘기를 하는 게이브에게 참지 못하고 질문을 던진다.

 

"그거 되게 어려운 건데! 어떻게 하는 거야"

 

이 말에 게이브는 동작을 시범보이며 조니에게 가르쳐 주고,

조니가 동작을 성공시키자 등을 토닥이며 칭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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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조니는 축구를 잘하지 못해서 화가 나고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었지요.
우리말을 잘 못하는 게이브도 똑같은 기분이었을 거예요."

 

외국에서 온 친구, 게이브가 등교 첫날 어떤 기분이었을까?
왜 엄마 앞에서 눈물을 보였을까?
게이브에게 초코우유의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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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는 이제 게이브를 마음으로 이해하게 된 것 같다.
학교에 막 도착한 게이브에게 먼저 손을 흔들고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초코우유를 건넨다.

 

"조니는 말보다 행동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과
친구를 사귀려면 먼저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이제 좋은 친구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는 것도 안답니다! "

 

당신은 외국인 친구가 있는가?
있다면, 어떻게 처음 말을 하게 되었나?
말이 안 통하는 친구를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낯선 땅에서 사는 그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친절, 배려, .... 등등 .

난 무엇보다 '먼저말걸기'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낯선 곳에서 살아본 사람은 안다.
가끔은 한국인의 오지랖에 가까운 관심과 헛된 질문이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당연히 친해진 후에는 가감이 필요하겠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우리 말도 못하고 모르는 환경에 덩그러니 놓인
외국인 친구에게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만큼
다정한 말 한 마디가 중요하지 않을까.


가끔 그림책을 보며,
이 얇은 책에 엄청나게 큰 이야기를 담아내서 놀라고,
탐복할 때가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그 모든 것은 유치원 때 배운 것이 맞다. 

오늘 마음에 새겨야 할 말. 
-말보다 행동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좋은 벗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이 책은 아래에 담긴 것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이다.
'외국에서 온 새 친구를 돕는 법'도 잘 정리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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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어린이집에는 윗반에 모니카가 있고 아랫반에 소피아가 있다.


지난 번 동물원에 갔을 때 나초를 건네준 아이는 인도인 같았다.
영어가 짧아 한국말로 정성껏 대답했지만
우리 아이에게 오이도 먹으라며 권할 땐 한국말을 곧잘 했다.
그 어머니 아버지와 눈빛으로 인사를 했다.


우리 동네 잡화점에는 영어를 엄청나게 잘 하는 아이들이 물건을 사러 오고
한국인인지 미국인인지 알 수 없는 예쁜 소녀들이
영어를 샬라샬라 하며 역 앞을 지나간다.

이렇게 흔하디흔한 풍경 앞에,
우리만 멈칫하고 주춤하는 것은 아닌지 깊이 있게 고민해 봐야 겠다.
난 그저 영어를 잘 못해서 주춤했던가... 내 자신도 반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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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자연놀이 책 - 색칠 놀이.스티커 놀이.미로 여행.점 잇기 놀이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안카롤린 판돌포 지음, 박대진 옮김 / 보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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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놀이가 한 권에 다 들어 있다~! 장거리 이동, 여행엔 이 책이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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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ㅣ 사회탐구 그림책 2
케이트 밀너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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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難民
전쟁, 테러, 빈곤, 자연재해 등을 피해 다른 나라로 떠나야만 하는 사람들.

잘 먹고 잘 살자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생존을 위해 다른 나라로 탈출하는 이들의 삶.
우린 영화 속에서나 본 이야기일 수 있다.

이런 거대한 이야기가 이 그림책에 담겨 있다.

'보물창고'출판사 사회탐구그림책 시리즈 제 2권.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1 표지.JPG

면지.JPG

 

내가 사랑하는 이 책의 면지.
작가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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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은 너무 위험해'
그리고 엄마는 또 말씀하셨어.
"어서 네 가방을 싸야 해. 하지만 명심하렴. 꼭 필요한 것만 가져갈 수 있단다."

소년의 작은 배낭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그리고 당신이 이런 상황에 놓였다면
무엇을 가져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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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하나를 챙겨서
살던 곳을 떠나 걷고 뛰고 걷고 지쳐서 누웠다 다시 일어나서 걷고 또 걷고.
모르는 사람들 틈에 섞여 있고.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 들리고.
생전 보지 못한 음식도 먹어야 하고.
낯설고 불편한 곳에서 자야 하고.

당신이라면,
이런 생활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은
언제쯤 짐을 풀 수 있을까?
안전한 곳에 도착하면 무거운 몸과 마음은 쉴 수 있을까?

 

4.JPG


소년의 부탁 하나!

"너만이라도 안 그랬으면 좋겠어. 우리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2만 명의 난민이 발생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내전으로 시리아는 인구의 절반이 자신의 땅을 떠났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이들도 난민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란다.
우리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이니까, 더욱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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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일까 동물일까 ㅣ The Collection 15
레티시아 드베르네 지음, 시아 옮김 / 보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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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에 감탄하고 만다. 작가의 기발함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굳어버린 어른의 뇌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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